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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7일 금요일

먹고 만져도 될 그림





제목 : 먹고 만져도 될 그림 [jamesju_usa]
10/01/21 (목) 오후 11:09
 이탈리아 화가 Giuseppe Muscio '기우세페 무시오' 의 작품으로서 사진처럼 그리는 매우 세밀한 그림이다. 본문의 그림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분명한 정물화 그림으로서 붓으로 그린 것이며 무척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먹거나 만져도 될 정도로 착각이 들게 하는 그림이다.

여느 블러거들은 이분의 그림을 '극단주의 extremism 익스트리미즘 화가"로 표현하고 있으나 어쩌다 그런 이상한 지칭을 하게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사실에 입각해 그리는 (사실주의 화가) 즉 realism 에 입각한 realist  "사실주의 화가" 로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옛 다빈치 또한 사실주의 화가지만 그분은 과학자 이기도 하였으며 건축가이기도 한 예술가로서 지존의 위치에 있으며, 루벤스 또한 사실주의적 화가로 불릴 수 있는데 각 유명화가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신들만의 '장르'가 있는 것이다. '반 고흐'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살면서 그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 냈으며 '고겡'은 화려한 색채의 화가로서 타히티에서 민속화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면서 생을 마감한 거장이다.

Studio Arte Muscio
via Dante 35/b 20097 San Donato Milanese. Milano - Italy

본문에 소개하는 Giuseppe Muiscio '기우세페 무시오' 화가는 그만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누드그림도 그리지만 모든 그림이 실물, 혹은 사진을 보듯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진 놀라운 화풍을 보이고 있다. 그는 두개의 홈페이지를 갖고있으며 하나는 이탈리아어 글로 되어있으며, 다른 하나는 영어로 소개되어 있다.

내친김에 각 유명화가들의 소개와 화풍과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들만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글 하나를 더 써야할 것 같다.

아래의 정물화, 그리고 동일 화가의 그림으로 사진처럼 보이는 누드 그림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차후 블러그 글을 하나 더 만들어 누두그림은 별도로 실어야겠다.







정물화의 정의는, 꽃·과일·문방구·집기(什器) 등 그 자체로는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을 말하는 것이지만 대체로 소재가 작은 것을 뜻한다고보면 맞는다.






아래 한폭의 정물화는 폴 고겡의 그림.
 
이 그림은 폴 고겡의 flowers and a bowl of fruit on "꽃과 과일이 담긴 그릇" 정물화로서 화가 각자의 화풍을 존중해야 하므로,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기우세페 무시오' 화가의 사실주의에 입각한 정물화와 다른 "인상파" 그림이기 때문에 참고로 올려놓았다.

폴 고겡(Paul Gauguin) 프랑스의 the Post impressionists painter '후기 인상파 화가'로 분류되지만 짙고 밝은 색감의 그림으로 자신의 장르를 이루어낸 인물이다.

(인상파 정의 = 일반 고유한 색을 부정하고 빛에 의해 변화되는 순간을 색채로 나타내는 그림을 그리는 화풍을 가진 화가들을 지칭한다) 대체로 그림의 색이 파랗고 화사한 색채로 이해할 수 있고 '반 고흐' 도 인상파에 속하며 본문의 그림을 그린 "기우세페 무시오"의 사실주위와 상반되는 화풍으로 이해하면 된다.







위 사진과 같은 그림은 (靜物畵,  정물화)로 불리지만 더욱 정확히 세분화 하면 과일이 있으니 Painting of fruitpiece bowl and glass '과일과 그릇, 유리잔 그림' 이라고 표현이 되어야겠다.






















화가의 정신세계를 유추해보면 통속적인 정물화를 그리는 것이 아닌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정물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화풍을 갖고있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스크랩이 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느 블러그를 가보면 화가의 그림을 몇개 카피해서 그것도 아까운지 스크랩이 되지 않도록 한 곳이 많으나, 이러한 것은 블러거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서로 나누는 마음씨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문의 그림들은 제임스 오빠가 화가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기에 누구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이후 '무시오' 씨와 그외 다른 화가들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한편 더 만들어 놓을 것이며 누구나 스크랩 하도록 설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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