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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8일 수요일

먹으면서 살 빠지는 음식



'먹은 만큼 찐다'는 법칙을 거스르는 고마운 메뉴들. 
싸고, 흔하고, 먹기 만만하다는 것도 매력. 
다이어트에 도가 튼 사람들은 쫄쫄 굶는 대신 배고플 때마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



☞ 고추 - 미국, 일본에서 더 열광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 다시마 - 지방 흡수를 막는다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 양파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기름기투성이 음식을 먹고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 먹을 것.




 당근 - 숙변이 쑥 나온다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다이어트 중에는 감기 등 잔병에 걸리기 쉬운데,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 마늘 - 똥배 없애는데 최고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저민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담가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 감자 - 밥보다 배부른 음식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호주 시드니대학의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 호박 -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 토마토 -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조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는 말씀.




☞ 양배추 -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독일의 페터 슐라이허 박사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등
숱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 피망, 당근, 양파, 셀러리, 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 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 셀러리 - 칼로리가 없으며 영양보충

마요네즈 광고에나 나오던 셀러리가 각광받기 시작한 건
‘덴마크 다이어트’에 소개되면서부터.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식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준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

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하다면 수프로 만들어 저녁 대신 먹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된다.




☞ 팥 -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섬! 섬! 
▲홍도
우리나라도 섬이 좀 많은 편이죠.
여름 휴가철 섬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CNN에 올려 놓은 한국의 섬 소개를 보다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진출처: cnn.com

▼선재도
seonjaedo
▼신 의도
▼청산도
cheongsando
▼덕적도
deokjeokdo
▼울 릉도
▼우이도
uido
▼강화도
ganghwado
▼완도
▼죽 도
jukdo
▼거제도
▼외도
▼소 매물도
▼우도 Udo
udo
▼선유도
seonyudo
▼보 길도
http://i.cdn.travel.cnn.com/sites/default/files/styles/inline_image_624x416/public/2012/07/24/bogildo__kto.jpg?itok=c6X2Kkab
▼가거도
gageodo
▼거문도
geomundo
▼관 매도
gwanmaedo
두 섬사이에 틈이 있고 위에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네요.
저는 처음에 폭포가 흐르고 있는 것으로 착각을 했었습니다.
▼백령도
baeknyeongdo
▼독도
dokdo
일본이 무지무지 탐내는 우리의 외로운 섬 독도
▼흑 산도
heuksando
▼진도
jindo
▼지심도
jisimdo
▼외 연도
oeyeondo
▼사도
sado
저는 한번도 섬에서 살아 본 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섬에서 사나 싶습니다.
▼안 면도
anmyeondo
▼팔미도
섬 모양이 거북이 같이 생겼네요.
▼마라도
marado
▼효 자도
hyojado
하늘과 바다가 하나를 이룬 것같은 효자도


2015년 1월 4일 일요일

1950년 12월 24일 성탄절 직전 10만명 구출한 ‘흥남 철수’작전:기적!



1950연 12월 24일의 성공적인 흥남부두의 피난민 철수작전을....! !

2014. 12. 23. 조선일보에서…

<성탄절 직전 10만명 구출한 '흥남 철수'작전:기적!>

6·25때 중공군에 밀린 국군·유엔군 함경도 흥남 항구에서 대규모 철수 12월 24일 마지막 배 '온양호'까지 피란민 10만명도 함께 태워 구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려요

지난주 개봉한 '국제시장'이라는 우리 영화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제목만 보면 부산의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어떤 사건이나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지요? 예상과 달리 이 영화는 한 인물의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사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어요. 1950년 12월 6·25전쟁 때의 흥남 철수, 1960년대 광부·간호사 서독 파견과 베트남 파병, 1983년 이산가족 상봉 등 여러분이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죽 보여주지요. 그 중 이 영화의 시작 장면인 '흥남 철수'는 64년 전 딱 이맘때 일어난 사건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대체 어떤 사건이었기에 이런 별명이 붙었을까요?

중공군 개입으로 전세 바뀐 6·25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우리나라에 전쟁이 벌어졌어요. 북한군은 단숨에 서울을 점령하며 여름까지는 전쟁을 유리하게 끌고 갔지요. 그러나 8월 16일부터 벌어진 미군 전투기의 대규모 폭격과 9월 15일 국군과 유엔군이 펼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었어요. 9월 28일 국군은 유엔군과 함께 서울을 되찾고, 10월 1일에 38선을 돌파하여 북으로 진격하였어요. 10월 19일에는 평양을 점령하고, 열흘 뒤에는 압록강까지 이르렀지요. 미군 제10군단은 두만강 일대에 이르기도 했대요. 6·25전쟁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듯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전세를 뒤바꾸는 일이 벌어졌어요. 10월 25일 중공군(中共軍·중국 공산당에 딸린 군대)이 북한을 지원하며 전쟁에 뛰어든 것이에요. 엄청난 수의 중공군이 물밀듯 밀려오자 국군과 유엔군은 전선에서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흥남항에서 벌어진 대규모 철수 작전

"중공군의 개입으로 상황이 불리해졌다. 작전상 철수한다!"
결국 11월 28일 유엔군 사령부는 철수 명령을 내렸어요. 12월 4일 미국 제8군이 평양을 중공군과 북한군에 내어주며 임진강까지 후퇴하였지요. 하지만 동부 전선에서는 원산이 중공군에게 점령당해 육로를 통한 후퇴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러자 12월 11일에 유엔군 총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이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어요.

"동부 전선에 남아 있는 유엔군과 한국군은 해상으로 철수한다!"
군함을 타고 바다를 통해 철수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철수 병력을 태울 군함이 정박할 곳은 함경남도 흥남 항구였고요. 그로부터 며칠 뒤인 12월 15일에 유엔군의 흥남철수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흥남에서 철수할 병력은 국군 1군단과 미군 제10군단을 포함해 10만명이 훨씬 넘었고, 차량도 1만7000여대나 되었어요. 이들을 수송하고자 우리 해군과 미국 해군은 투입 가능한 모든 함정을 흥남으로 보냈지요.

◇10만명 피란민까지 철수한 기적 같은 작전

그런데 흥남 항구에서 큰 문제가 생겼어요. 유엔군과 국군의 철수 소식을 듣고 10만명이나 되는 피란민이 흥남 항구로 몰려온 것이에요. 하지만 유엔군 사령부는 "피란민을 배에 태울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배에 피란민을 태울 자리도 부족한 데다 10만명이나 되는 피란민을 태우다가는 출항 시간이 늦어져 중공군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유였지요. 게다가 피란민 속에 간첩이 섞여 들어와 파괴 공작을 펼 위험도 있었고요.

그러자 국군 1군단장 김백일 소장과 민간인 신분으로 미군 제10군단 사령관인 알몬드 장군의 고문관을 지내던 현봉학 의학 박사는 다음과 같은 말로 알몬드 장군을 설득했어요.

"우리가 이들을 버리고 간다면 이들은 적에게 몰살당할 겁니다."
"피란민을 버리고 가야 한다면 국군이 걸어서 철수하겠습니다."
이들의 간절하고도 끈질긴 요청에 알몬드 장군은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다.

"병력과 장비를 싣고 남는 자리가 있으면 피란민도 태운다."

이때부터 피란민은 여러 대의 수송선에 나누어 타고 흥남항을 떠나 남쪽 부산항으로 향했어요. 12월 23일, 미국의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레너드 라루 선장의 결단에 따라 배에 실었던 물자를 내리고 피란민 1만4000여 명을 태웠습니다. 흥남항을 출발해 26일 거제도에 도착하여 피란민을 안전하게 내려 주었지요. 그 안에는 배에서 태어난 5명의 새 생명도 있었답니다. 12월 24일, 온양호를 마지막으로 흥남항에서 모든 수송선과 구조선이 철수 작전을 마쳤어요. 이때 동원된 선박은 총 193척에 달했습니다. 10만명의 피란민까지 무사히 철수한 후, 배에 미처 싣지 못한 물자는 항구 시설과 함께 폭파하였어요.

이렇게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철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흥남은 다음 날 중공군에게 점령당하였습니다. 그야말로 긴박한 순간에 수많은 생명을 구한 기적 같은 철수 작전이었지요.

지호진·어린이 역사 전문 저술가
감수=조규태 교수(한성대 역사문화학부)


우리국민들은 6.25전쟁의 긴박한 상황속에서 
북한의 함경남도 흥남부두에서 있었듣 10여만여명의 성공적인
피난민 대 철수작전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하려는 10만여명의 피란민들을
12월25일 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이 부산역광장에서
 "휴머니즘의 회상 : 흥남철수작전. 장진호전투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는 6.25전쟁 당시인 흥남철수와 장진호전투 사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의 국기를 관람할 수 있다. 
6.25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27일 ~ 1950년 12월 24일,
한반도 북동부에서 있었던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을 기억하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2014년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시에 북한피란민이 몰려온 부산진역 인근의 부산역광장에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

▲ 사진은 장진호전투 (1950년 11월 27일 ~ 1950년 12월 11일).

▲ 사진은 장진호전투 (1950년 11월 27일 ~ 1950년 12월 11일).

▲ 사진은 장진호전투 (1950년 11월 27일 ~ 1950년 12월 11일).


▲ 사진은 철수하는 장진호전투부대 (1950년 11월 27일 ~ 1950년 12월 11일)▼


피란민들이 흥남부두로 몰려 오고 있다

피난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수많은 군수물자를 하역 야적하고 있다(군수품은 부두 철수시 폭파시켜 사용불능케 했다)


장진호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들의 영결장면이다(이들은 고국으로 가지 못했을것이다)

운 좋게 배에 승선한 피난민들(그들의 미래는 암담했다)

전선에서 용케 살아남은 유엔군들이 승선하기 위해 부두로 집결하고 있다

피난민 철수를 위해 하역 야적한 군수물자와 부두시설을 폭파하고 있다

자유를 갈망하며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피난민의 인파

두사람의 피난민이 필사적으로 그물사다리를 오르고 있다(오르다가 떨어 사망한 사람들 많았다고 함)


 신속한 북진으로 통일의 부픈 꿈에 부플었던 유엔군은 예상치 못했던
 100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불리해진 유엔군은 38도선 이남으로 후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북동부 전선의 장진호전투에 참가한 미 해병 1사단, 미 육군 7사단
31연대전투단 병사들뿐 아니라 영국 해병 41특공대, 한국인 카투사 병사들과,
대한민국 경찰들은 중공군의 게리라전법에 의한 포위공격으로
험한 산악지역의 눈덮힌 포위망을 뚫고 철수하느라 막대한 병력의
손실과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일자: 1950년 12월 9일./뉴시스




2015년 1월 3일 토요일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미국 TIME지 선정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
1위, 피사의 사탑 (Leaning Tower of Pisa)

피사 대성당 동쪽에 있다.

흰 대리석으로 된 둥근 원통형 8층탑으로 최대 높이는 58.36m이며
무게는 1만 4453t으로 추정된다 .
2008년 현재 기울기의 각도는 중심축으로부터 약 5.5˚이다 .
294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꼭대기까지 연결된다 .

1173년 착공되어 1372년까지 3차례에 걸쳐 약 200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
1차 공사 이후 지반 토질의 불균형으로 인한 기울어짐이 발견되었다 .
그 뒤 10년에 걸쳐 보수작업을 진행한 결과로 기울어짐
현상은 5.5˚에서 멈춘 상태이다.








2위, 캐피탈 게이트 (Capital Gate)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인공탑 (World's Furthest Leaning Manmade Tower)"으로
최근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있다 .

35층 높이의 캐피탈 게이트 빌딩은 경사도가 18도에 달해
피사의 사탑보다 기울기가 훨씬 크다 .







3위, 워조크 아파트( Wozoco Apartment)
색상 서랍장을 연상시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워조코 (Wozoco)아파트로
이 건축물은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축사무소 MVRDV가 1997년에 설계했다 .

특히 불규칙적으로 튀어나온 형형색색의 발코니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집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다 .

이런 독특한 구조로 인해 거주자는 공중에 떠 있는 집에 사는 느낌을 갖게 된다 .
때문에 일반 경직되어 있는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




4위 메테오라 수도원( Meteora)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 "는 뜻이다 .
황량한 벌판에 솟아오른 기묘한 바위기둥 꼭대기에 위태롭게 들어 선
수도원들을 보면 이곳이 왜 메테오라인지 저절로 깨닫게 된다 .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 가장 높은 것은 550m나 되니
수도원들은 정말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다 .








5위, 푸에르타 데 유로파
공식 명칭은 '푸에르토 데 유로파 (Puerta de Europa)'로 '유럽의 관문 '이라는 의미이다 .
27층의 건물 2동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사다리꼴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

키오타워스는 건축을 맡은 기업의 이름에서 따왔다 .
건축가 필립 존슨과 뉴욕의 AT&T타워 설계로 유명한
존슨 버지가 사무실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







6위, 어부의 집
러시아 북서부의 안창겔 지방에 있는 '어부의 집 '으로 1992년 사업가 출신의
니콜라이 페트로비치 수티야긴이 직접 만든 목조건물이다 .

이 건물은 13층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물이라고 타임은 소개했다 .


이 건물은 건축법령 (소방법 )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9년 2월 1일까지
철거명령을 받아 , 1차로 2008년 12월 26일 상부 탑이 철거되었고 ,
몇 달 내로 모두 철거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는군요 .
역사 속으로 사라진 건축물이네요 .




7위, 아스트라 양조장
독일 함부르크의 유명 맥주회사인 아스트라의 양조장 건물이 뽑혔다 .



8 '나무 위 찻집'
두 그루의 밤나무에 걸쳐 있는 일본 나가노현의 '나무 위 찻집 '이 선정



9위, 리히텐슈타인 성(Schlocs Liechtenstein)
수도 파두츠는 스위스 국경 부근 라인강 동쪽에 있다 .
16세기 요제프 2세가 세운 고성 (古城 )에 오르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1840년 빌헬름 백작에 의해 개축된 독일의 리히텐슈타인 성 .






10위, 현공사 (쉬안쿵사 : Xuan Kong si)
중국 산시성 최북단은 네이멍구 ( 內蒙古 ) 자치구와 닿아 있는 다퉁 (大同 )시인데 ,
현공사 (懸空寺 )를 보듬은 항산 (恒山 해발 2천 16m)은 다퉁시를 구성하는
여러 하위 행정구역 중 하나인 훈유앤 (渾源 )현에 있다 .

항산은 중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
모든 산 중에서도 가장 신성시된 다섯 곳을 골라 5악 (五嶽 )이라고 했는데
, 거기에 속한다 .

동서로 길게 150㎞를 뻗친 항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현공사 (懸空寺 )는
그 모습이 마치 비취색 병풍 같다 해서 '취병산 '(翠屛山 )이라고 일컫는
한 봉우리에 형성된 단애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

겸지의 제자 이교 (李皎 )가 북위 태화 (太和 ) 15년 (491)에 건립한 것이 현공사이다 .
현재의 현공사 (懸空寺 )에는 불상 외에도 각종 도상 (道像 )이 함께 안치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