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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1일 수요일

건강하던 사람 쓰러뜨리는 '심장마비', 왜 생길까?

입력 : 2018.03.08 11:03


쓰러진 남성
젊고 건강한 사람을 한순간에 쓰러뜨리는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왜 생기는걸까? /사진-헬스조선DB
최근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한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심장마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고 건강하던 사람을 쓰러뜨리는 심장마비가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갑작스러운 사망을 유발하는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은 심근경색·협심증·부정맥 등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이다. 협심증은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흉통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구토·졸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심근경색을 유발해 돌연사로 이어지게 한다. 부정맥이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경우, 부정맥으로 혈압이 내려가 뇌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또한 젊은층 심장마비는 유전성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는 국내 심장 돌연사 원인의 약 35%가 유전성 심장질환이라는 조사 결과를 최근 대한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유전적으로 심장 근육이 두껍거나 부정맥이 있는 사람들이 해당된다. 특히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는 대부분 40세 이전에 생긴다.
이처럼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심장마비를 막기 위해서는 동맥경화 자체를 예방하는 게 우선이다. 

평소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여야 하고 금연은 필수다.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가족 중 50대 이전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으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으로 높인다. 급성 심정지 환자가 생기면 주변인은 먼저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10분이 지나면 심폐소생술을 해도 의식이 잘 돌아오지 않는다. 환자의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중간 부위를 5㎝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하면 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8/2018030801229.html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암을 이겨낸 220명의 건강 비법은?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암 생존율이 70%에 달할 만큼 암 치료 의술이 발달했지만, 암은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다. 최선을 다해 암을 이겨냈다 하더라도, 두려움은 다시 재발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진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10년이 넘는 시간을 연구해왔다. 2004년부터 암 완치판정을 받은 지 5년 이상 된 암 생존자 40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 중 220명의 답장을 모아 정리한 책이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이다. 실제로 암을 이겨낸 220명은 어떤 건강 비법을 가지고 있었을까?
책,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암, 생존자에서 경험자로의 패러다임 전환

1990년만 하더라도 ‘암’은 불치의 병이었다. 암은 곧 죽음이었다. 하지만 암을 치료하는 의술의 발달은 눈부셨다. 1993년 41.7%에 불과하던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최근 62.2%까지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는 78.2%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암 자체는 위험하지만 생존이 불가능해 보이는 재난이나 전쟁과는 다르다는 의미에서 ‘암 생존자’를 ‘암 경험자’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다.
220명의 암 경험자가 보내 온 비슷한 답변그렇다면 70%의 암 경험자들은 어떻게 암을 이겨내고 있었을까. 윤영호 교수는 암 경험자들에게 “어떻게 해서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렇게 해서 받은 220장의 답장은, 함께 썼나 의심이 생길 정도로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다. 주요 내용은 다음의 10가지다.
▲긍정적인 마음 갖기 ▲적극적인 삶 살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건강한 음식 바르게 먹기 ▲금연과 절주하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받기 ▲과로는 금물! 나에게 맞는 생활하기 ▲사람들에게 마음 베풀기 ▲종교 생활하기 

놀랍게도 이렇게 얻은 10가지 종류의 답변은, 윤 교수가 임상실험 등을 통해 얻은 암 생존율을 높이는 과학적 근거와도 일치했다.

암 경험자의 10가지 건강 비법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전인적 건강(holistic health)’과도 일치했다. 전인적 건강의 조건에는 정신적·신체적·사회적·영적인 4가지 분야가 있는데, 10가지 건강 비법에는 이 4가지가 고루 섞여 있었다.
다시 한 번,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암 경험자의 10가지 지혜가 사실은 매우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당연한 것들이 실제 삶 속에서는 전혀 당연하지 않은 일일 사람이 많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건강을 지켜낸 사람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습관이 암보다 얼마나 더 무서운지 확인해보자. 암 경험자들의 10가지 건강 비법 중 5가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알아봤다.

건강습관 1 긍정적인 생각“찬물을 마실 때마다 수술한 왼쪽 가슴이 시리고 아픈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걸듯이 매일 나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어제의 나는 암환자였지만 오늘은 아니야!’ 우울한 마음을 털어버리면 몸도 가벼워지고 오늘을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 50세 성미숙 씨
긍정적인 생각은 강하다긍정적인 생각은 실제로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세계폐암학회는 2010년 534명의 폐암 환자 중 암 진단을 받기 전 실시한 성격 검사에서 긍정적인 성격에 가깝던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 기간이 평균 6개월 길고, 5년 생존율도 약 12%나 높다고 발표했다.
어떻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까?
1. 희망 찾기
암에 걸렸다고 지금까지와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 진단 증가로 암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불편함이야 있겠지만, 지금처럼 일상적인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면 삶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2. 감사하기
삶의 소중함과 재미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오늘 있었던 일, 향긋한 차 한 잔, 반려동물과의 산책, 따사로운 햇볕, 수다 등 행복한 경험을 떠올리면, 감사한 마음이 평안을 줌은 물론 실제 치유 효과를 높인다.

3. 적극적 자세 갖기
자기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자기효능감’이라고 부른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문제가 있을때 계획을 짜고 그다음의 결과까지 넓게 보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삶을 결정한다고 믿는다면 부정적인 생각도 의외로 쉽게 이겨낼 수 있다.

건강습관 2 적극적인 자세
“나는 내 일을 유지하는 것이 암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일과 좋은 동료가 있으면 암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어요.” - 45세 호성영 씨

암 경험자가 전하는 적극적인 자세 갖는 법스스로 일궈낸 작은 성공이 적극적인 태도를 만들고, 암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0대 중반인 권유연 씨는 수술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함께 받았다. 그러는 동안 머리가 심하게 빠졌고, 여기에 상심해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권유연 씨는 이렇게 시작한 수면제 양을 처음에는 절반, 다음에는 완전히 끊으면서 성취감과 행복의 경험을 얻었다. 이는 암치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버킷리스트를 만들자적극적인 태도를 갖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버킷리스트 만들기다. 버킷리스트는 막연한 꿈이 아닌 실제로 ‘이룰 수도 있는’ 꿈으로 채운다. 버킷리스트의 가장 큰 효과는 앞으로 삶의 방향을 계획하는 데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고, 이를 통해 한층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건강습관 3 규칙적인 운동
“수술 한 달 뒤, 걷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20m로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매일 4~5km를 걷고 있습니다. 걸을 때의 상쾌한 기분이 좋아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을 줬어요.” - 45세 주성영 씨
암 경험자, 신체활동 늘면 사망 위험 45% 줄어든다암 경험자 중 치료 후 운동을 하는 경우는 20~30%에 불과하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암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 경험자 93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 진단 후 신체 활동량이 늘어난 사람의 사망 위험이 45% 낮아진 반면, 활동량이 줄어든 사람들의 사망 위험은 약 4배나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종별 효과적인 운동은?
폐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로 폐의 일부를 절제하는 등 호흡 곤란을 겪기 쉽다. 불안, 피로, 근력과 심폐 기능 저하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줄어든 폐 면적을 대신해 체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호흡 운동과 스트레칭,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복식호흡과 풍선 불기, 촛불 불기 같은 운동도 좋다.

대장암ㆍ직장암
이런 암의 주요 원인은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칼슘이나 비타민D 부족이다. 따라서 매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거나 햇빛을 받으며 자전거를 타는 등 중강도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전립선암
전립선암도 비만이 암 발생과 사망률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게 되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근육 양까지 줄 수 있다. 따라서 무거운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헬스보다 맨손운동이나 탄력밴드를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이 좋다. 

건강습관 4 올바른 식습관
“살가죽만 남은 상태에서 치료를 마쳤습니다. 살기 위해 철저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살과 근육이 붙으면서 몸무게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건강해졌습니다. 지금은 날씬한 몸과 건강한 마음까지 갖춰 제2의 인생을 즐기려 합니다.”- 49세 양소운 씨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이유 6가지
1 영양 부족이나 과잉으로 생길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막아준다. 실제로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는 과체중과 비만을 야기하며, 비만은 재발이나 2차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생존율도 낮춘다.

2 건강 체중을 유지하게 한다. 건강 체중이란 암에 따른 사망률이 가장 낮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체중이다.

3 신체 리듬을 유지해준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식사하게 되면서 신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4 더욱 활동적으로 적극적인 삶을 이끈다. 말하고 걷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등의 모든 활동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돕는 일련의 활동도 잘 먹어야 경험할 수 있다.

5 암 외에 다른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 균형 잡힌 식사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소화기계질환 등 다른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동반 질환이 있으면 암환자의 생존율을 떨어뜨린다.

6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균형잡힌 식사가 암 환자와 경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이들은 신체적ㆍ정서적 기능이 우월할 정도로 높았고, 통증도 덜했다.

건강습관 5 금연과 절주
“20년 넘게 매일 술 마시고 담배를 피우다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제서야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술 후 바로 금연과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의사와 함께 건강 계획을 세우고 운동을 하니 30대 시절로 돌아간것처럼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 54세 백형식 씨
금주와 금연을 동시에 해라암을 겪으면 금주나 금연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는 암을 겪은 경험자 중에서도 여전히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암의 생존율을 낮추고, 사망률을 높이는 최악의 습관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절제력을 높이는 6가지 방법
1 슬로푸드를 먹자 절제력을 발휘할 때 많이 쓰이는 영양소가 포도당이다. 채소나 견과류, 블루베리, 사과 등 서서히 소화돼 포도당이 한번에 많이 쓰이지 않는 식품을 먹는 게 좋다.

2 충분히 잠을 자자 피곤한 상태에서는 뇌세포에 에너지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포도당 활성화 과정을 방해받는다.

3 운동을 생활화하자 술과 담배를 끊어 생기는 일시적인 집중력 저하ㆍ무기력에 도움이 된다.

4 취미를 가지자 담배나 술을 안 하는 시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취미생활이 필요하다.

5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자 혼자만의 고요한 공간은 다양한 유혹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6 일기를 쓰자 절주나 금연을 하는 이유를 매일 적는 것도 의지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된다.

2018년 3월 8일 목요일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

■ 노화는 운명? 인간이 늙는 진짜 이유
■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 100세인들의 공통점은? ‘小食’
■ 노화 연구 권위자가 전하는 비결 5가지

노인 사진
인간이 늙는 이유와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죽음은 운명이다. ‘불로불사(不老不死)’는 그래서 인류가 영원히 꿈꾸는 ‘이뤄질 수 없는 염원’이다. 이집트인들은 육체가 죽은 뒤에도 정신이 돌아와 회생할 것을 기대하며 미라를 만들었고, 진시황은 불로초(不老 草)를 찾으러 전 세계를 뒤졌다.
300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다르지 않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죽음을 정복하겠다”며 노화 연구에 15억달러를 투자했고,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120세까지 살고 싶다”며 매일 특별 식단과 함께 인체생장호르몬을 섭취하고 있다.
인간은 왜 늙고 죽는 걸까. 인간에게 정해진 수명이란 있는 걸까. 여기에 많은 미래학자들이 120세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는 2030년에, DNA 생체시계를 발견한 스티브 호바스 교수는 2050년에, 미국 노화전문연구소 벅연구소의 고든 리스고우 박사는 2100년에 120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12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PART 1:노화는 운명? 인간이 늙는 진짜 이유

노화의 원인에 대한 가설은 이미 400가지가 넘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학계에서 공식 인정하는 학설은 없다. 모두 노화현상의 일부 양상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주장을 모아놓고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수명이 있다는 쪽과 주위 환경에 의해 수명이 결정된다는 쪽이 있다. 유전적 결정설 중에는 ‘텔로미어 단축 이론’과 ‘프로그램 이론’이, 환경요인설 중에는 ‘활성산소 이론’이 대두된다.
아직 정답은 없다. 다만, 대다수 학자들은 두 가지 요인이 모두 작용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타고난 유전자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해 수명이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텔로미어
위 사진의 하얗게 빛나는 부분이 텔로미어다. 인간의 유전정보를 담은 염색체는 세포가 분열할 때 그대로 복제되지만, 끝 부분의 텔로미어는 복제될 때마다 조금씩 줄어든다. 텔로미어가 더 이상 줄어들지 못할 정도로 짧아지면 노화가 시작된다.

1 텔로미어 단축 이론
인간이 늙는 이유와 관련해 가장 유력한 이론은 ‘텔로미어 단축’이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로 ‘끝’을 의미하는 telos와 ‘부위’를 뜻하는 meros의 합성어다. 무엇의 ‘끝 부위’가 어떻게 작용하기에 인간이 노화하는 것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생명의 기본단위인 세포와 염색체의 구조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인간은 60조~100조 개에 달하는 세포로 이뤄져 있다. 오래된 기계 부품이 녹슬고 망가지는 것처럼 세포들도 저마다 정해진 수명이 있다. 백혈구 세포는 3~20일, 피부세포는 약 1개월, 뼈 조직 세포는 10년 정도다. 수명을 다한 세포는 분열을 통해 염색체를 복제하고, 같은 자리의 다음 세포에 복제한 유전정보를 전달한다.

그러나 세포는 무한정 분열하지 않는다. 분열 횟수에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에는 사멸한다. 세포가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시점부터 노화가 진행된다. 세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범한 체세포를 예로 들면 태아는 약 90회, 노인은 20~30회 분열한 뒤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세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분열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텔로미어다. 염색체를 확대하면 알파벳 X자와 닮았는데,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곳은 가운데 매듭 부분뿐이다. 바깥쪽에 붙어 있는 나머지 부분은 텔로미어다. 인간의 체세포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는 보통 5000~1만bp(1bp는 DNA 염기 1개의 길이)로, 세포분열을할 때마다 50~200bp씩 짧아진다. 그러다 텔로미어가 더 이상 짧아질 수 없을 때 세포는 분열을 멈춘다. 이러한 사실을 밝혀낸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의과대학 캐럴 그라이더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잭 조스택 교수는 200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렇다면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도록 하거나 길이를 연장하면 ‘장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블랙번 교수도 갖고 있었다. 그는 1984년 당시 대학원생이던 그라이더 교수와 함께 텔로미어를 만드는 효소, ‘텔로머라아제’를 발견했다.

모든 세포는 텔로머라아제를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세포에서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난자를 만드는 전구세포나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 등 일부에서만 활성화된다. 또 하나 텔로머라아제가 활성화되는 세포가 있다. 바로 암세포다. 텔로머라아제의 과도한 작용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소멸해야 할 세포가 무한하게 증식하면서 암으로 자란다. 장수를 막는 가장 큰 원인인 암에 장수의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지금도 정상 세포에서 텔로머라아제를 활성화하거나, 암세포에서의 텔로머라아제를 억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2 프로그램 이론
타고난 유전자가 수명을 결정한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까지 모두 60대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A씨가 있다고 하자. 과연 3대에 걸쳐 똑같이 나타난 심근경색이 우연이었을까. A씨는 심근경색과 관련이 없는 걸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심근경색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유전자가 대대로 전해졌으며, A씨 역시 비슷한 시기에 심근경색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프로그램 이론의 핵심이다.
식사·운동 같은 생활습관 개선과 의학적 치료로 정해진 ‘운명’을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이론에서는 이러한 후천적 요인을 배제하더라도 대강의 수명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에 입력돼 있다고 설명한다.
물론 과학자들은 운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 단계 깊숙이 들어가 연구를 진행했다. 인간의 운명이 유전자에 입력돼 있다면, 수많은 유전자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유전자가 질병과 노화를 유발하고 수명을 결정하는지 연구한 것이다.
연구 초기에는 수명을 결정하는 ‘노화 유전자’가 따로 있다고 봤다. 그러나 이내 수많은 유전자가 각각의 경로로 노화·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례로 항산화효소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면 수명이 늘고, 반대로 인슐린이나 성장호르몬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런 유전자들의 발현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유전자의 발현에 관여하는 스위치가 두 가지 발견됐다. ‘메틸기(CH3)’와 ‘아세틸기CH3CO)’다. 우선 메틸기는 DNA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억제한다. 반대로 아세틸기는 DNA를 감싸고 있는 히스톤 단백질과 붙어 유전자를 발현시킨다. 아세틸기는 유전자를 발현하는 일종의 가속페달이고, 메틸기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브레이크인 셈이다.

메틸기와 아세틸기를 붙이거나 떼어냄으로써 유전자 발현 스위치도 켜고 끌 수 있다. 메틸기·아세틸기를 조절하는 것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약물, 주위 환경에 따라 메틸기와 아세틸기가 붙거나 떨어진다. 일례로 흡연은 DNA에서 면역기능 조절 및 인슐린 수용체 결합 등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메틸기를 부착한다. 이로 인해 유전자가 억제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당뇨병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사는지에 따라 유전자 발현이 10년에 5% 정도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활성산소 이론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의 대사 과정이나 외부 자극으로 생성된다.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호흡 과정이나 음식을 소화하는 대사 과정에서 산소가 불완전 연소돼 나오는 일종의 찌꺼기다. 우리 몸은 호흡으로 얻은 산소로 음식을 태우고 에너지를 얻는다. 산소는 최종적으로 환원돼 물이 되는데, 이 가운데 2%가량은 완전히 환원되지 않고 과산화수소, 슈퍼옥사이드 등의 활성산소가 된다.

최근 활성산소는 언론이나 광고에서 노화의 원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백해무익한 것은 아니다. 적당한 양의 활성산소는 염증과 싸우고, 박테리아를 죽이며, 평활근육(인체 내부 기관과 혈관의 작용을 조절하는 근육)의 활동을 조절하는 등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요하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만들어지면 문제가 된다. 본래 우리 몸에는 활성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방어기전이 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과일
활성산소가 적게 생성되야 노화가 억제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섭취하면 노화가 억제된다
활성산소가 생기더라도 ‘항산화물질’이 분비돼 이를 무력화한다. 그러나 이 방어 능력을 초과할 정도로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세포핵에 손상을 입히고, 그 결과로 돌연변이를 유발한다.

또, 세포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과 지질 등에 산화 손상을 유발하는데, 이런 손상이 축적되면 노화로 이어진다. 활성산소 이론에 따르면 노화를 막는 방법은 두 가지다.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생성된 활성산소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식(小食)이다. 활성산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므로 음식을 적게 먹으면 활성산소가 적게 생성되고 노화가 억제된다. 활성산소를 늘리는 외부 자극(자외선, 세균감염,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생성된 활성산소를 신속히 없애는 방법으로는 적절한 운동이 있다. 활성산소를 호흡과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얼핏 운동을 하면 오히려 활성산소도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운동은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SOD, GSH, 카탈라제 같은 항산화물질의 분비를 더 많이 늘려 결과적으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물질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C·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섭취하면 노화가 억제된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진실이다.

항산화 물질, 무엇이 있을까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갑각류 새우
아스타잔틴이 풍부한 갑각류 새우
아스타잔틴(Astaxanthin)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C의 65배,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한다. 혈관 내 피세포를 강화시키고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고혈압·심장병·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 기능도 강화한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기미·주름살의 예방·개선에 효과 있다. 갑각류와 해조류에 풍부하다.


신경세포 내 산화 손상을 줄여주는 브로콜리
신경세포 내 산화 손상을 줄여주는 브로콜리
알파 리포익산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지방산으로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C·E 등 다른 항산화물질의 재활용에 도움을 주며, 신경세포 내 산화 손상을 막는다. 시금치·브로콜리·감자 등에 풍부하다.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론이 발견되는 포도 껍질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론이 발견되는 포도 껍질
레스베라트롤
포도 껍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물질로 혈소판이 혈관 내벽에 침착되는 것을 줄이고, 혈관 수축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암의 발생과 진행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 및 세포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성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붉은색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
붉은색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
라이코펜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 있으며, 심장병 예방과 면역기능 향상 효과도 있다. 토마토·수박·자몽·구아바 등 붉은색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코엔자임Q-10 함량이 높은 등푸른 생선
코엔자임Q-10 함량이 높은 등푸른 생선
코엔자임Q-10
‘비타민Q’라고 부르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심혈관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보조적으로 쓰이며,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도 있다. 등푸른 생선·현미·달걀·땅콩 등에 많다.


식물에서 추출되는 폴리페놀
식물에서 추출되는 폴리페놀
폴리페놀
녹차, 흑차(black tea), 과일 같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화합물로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철분·납·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다. 적정용량은 150~300mg인데, 이 정도 섭취하려면 과일과 채소를 5인분 먹어야 하므로 정제 형태로 섭취한다.


항산화 미네랄인 아연이 많이 든 굴
항산화 미네랄인 아연이 많이 든 굴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과 아연이 대표적 항산화 미네랄이다. 셀레늄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은 낮추며, 혈액 응고를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아연은 항산화효소인 SOD의 생성에 필요하며 암 세포 제거에 도움을 준다. 굴·장어·호박씨·깨 등에 많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로서 자외선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와 면역증진 기능이 있다. 당근·클로렐라·고추·시금치·쑥갓·케일·곶감·살구·망고·김·미역·파래·다시마 등에 풍부하다.

  •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 / 도움말 박상철(전남대 연구석좌교수),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 / 참고서적 ‘100세인 이야기’, ‘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1/2018013101292.html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65세 이상이라면 간식은 선택 아닌 '필수'

FOOD | 간식 섭취법


나이가 들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의 저장 기능이 떨어져 영양결핍이 되기 쉽다. 이런 영양소 부족은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노인의 영양 결핍을 막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간식 섭취가 노인의 영양 균형을 맞춰준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노인에게 간식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실제로 섭취하면 좋은 간식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간식 섭취법
Part 1노인의 영양 결핍, 질병으로 이어져
65세 이상 노인의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나 저장 기능이 저하돼 한 끼 섭취하는 음식 양과 영양소가 줄어드는 게 원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소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단백질이나 칼슘, 비타민 등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단백질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31.4%였으며, 칼슘은 81.3%, 비타민A는 60.5%, 비타민C는 61.5%에 달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노인의 이런 영양결핍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칼슘·비타민D 결핍은 골다공증, 단백질 부족은 근감소증, 철 부족은 빈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Part 2
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영양소 부족이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몸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필요 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노인이 많은 영양소 5가지와 해당 영양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를 알아봤다.


1. 칼슘 노인의 81.3% 섭취량 부족

칼슘은 대표적으로 뼈와 치아 건강을 돕는 영양소다. 이 때문에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칼슘은 뼈 건강 이외에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혈관 노화로 인한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높은 노인은 반드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칼슘 부족 신호 칼슘은 대부분 뼈에 저장되기 때문에 섭취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뼈에서 칼슘을 빌려와 다른 기능에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그 밖의 근육경련이나 혈압상승 등도 칼슘 부족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2. 리보플라빈 노인의 70.2% 섭취량 부족

리보플라빈은 유제품 중 플레인요구르트나 달걀에 많고, 생선 중에는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다. 체내에서는 포도당이나 단백질, 지방에서 에너지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며, 철분과 함께 적혈구의 합성을 돕기도 한다. 이 때문에 체력을 유지하는 필수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리보플라빈 부족 신호 입술이 갈라지고 부르트는 게 대표적인 결핍 증상이다. 이와 함께 피부 발진이 생기기도 하며, 에너지 합성이 잘 안 돼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3. 비타민C 노인의 61.5% 섭취량 부족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다. 특히 귤이나 오렌지, 레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C의 가장 잘 알려진 역할은 면역계에서 세균성 혹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다. 근육의 힘줄이나 인대, 뼈 구조의 건강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 부족 신호 비타민C가 부족하면 감기나 독감에 취약해진다. 또 잇몸에 출혈이 생기거나 멍이 쉽게 들고, 상처가 생겨도 잘 낫지 않을 수 있다. 


4. 비타민A 노인의 60.5% 섭취량 부족

육류나 가금류, 생선의 간, 달걀, 치즈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다. 비타민A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눈 건강 개선이다. 침침한 눈을 맑아지게 하며,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도록 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 면역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백혈구 생산과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비타민A 부족 신호 비타민A가 부족해도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나 독감 등 잔병치레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노인은 안구가 건조하게 되며, 눈이 침침한 증상을 만든다. 


5. 나이아신 노인의 56.1% 섭취량 부족

가금류나 생선, 붉은색 육류, 간 같은 고단백질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다. 나이아신은 체내에서 주로 효소로 작용해 체내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이 잘 일어나도록 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될 때도 이용되기 때문에 심혈관계 보호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아신이 부족하다는 신호 나이아신 결핍은 ‘펠라그라’라는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전신 쇠약이나 설사, 치매, 피부염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이외에 식욕저하나 전신쇠약, 소화기 문제 등도 나이아신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이다.


Part 3
노인에게 간식이 필요할 때

간식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수단이다. 실제로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팀이 최근 국내 노인 3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주기적으로 간식을 먹는 노인의 영양 상태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섭취 열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어 적정 섭취량을 가진 노인 비율이, 간식을 먹는 그룹은 남성이 39.3%, 여성은 37.9%에 달했다. 반면 간식을 먹지 않는 노인에게서 이 비율은 남성 20.1%, 여성 20.7%로 떨어졌다. 해당 연구에서는 개별 영양소의 적정 섭취량 섭취 비율도 주기적으로 간식을 먹는 그룹이 더 높았다.

노인은 간식도 끼니처럼 챙겨야

노인이 영양 관리를 위해 간식을 섭취할 때는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좋다. 허기가 질 때만 간식을 먹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이 적은 노인은 영양 섭취가 부족해도 허기가 지는 경우는 드물다. 노인의 영양 부족은 신체기능 저하로 자연스레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급격히 허기가 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진 않는다. 다만, 전반적인 체력 저하로 인해 잦은 식은땀, 기억력 감소, 가슴 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식사 시간 사이가 비교적 긴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를 오후 간식 시간으로 정하는 게 좋다. 아침 식사를 빨리하는 경우는 점심 식사 전 오전 간식을 섭취해도 된다.

추천하는 간식 식단
Part 4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식단’

간식을 선택할 때는 어떤 간식을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하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간식은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떡이나 과일 등은 무조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품에는 당분 함량이 높아 오히려 간식 메뉴로는 나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식사로 섭취하는 칼로리 외에 150~200kcal 정도를 간식으로 섭취하도록 권한다.


1 -- 과일
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당질로 인한 열량이 많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삼가야 한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적정량 간식으로 먹을 때 적정량은 건포도의 경우 3작은술, 바나나는 중간 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가 적당하다.


2 -- 육류·달걀·콩
단백질이 많아 오래도록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음 끼니 때까지 식욕을 조절해 폭식을 막을 수도 있다.
적정량 찐 메추리알은 7~8개, 연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술, 찐 달걀은 1~2개가 적당하다.


3 -- 견과류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은 불포화나 단일불포화 지방으로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배부름이 오래가 식욕 감소효과가 있다.
적정량 호두는 중간 크기로 3개, 파스타치오는 20알 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 먹으면 좋다.


4 -- 곡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가공 전 통곡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량 중간 크기의 찐 감자는 1개, 고구마는 중간 크기로 반 개, 밤은 5~6알, 통밀 식빵은 1장 등이 적당한 양이다.


5 -- 유제품
칼슘과 단백질이 많아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간식이다. 남들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저지방 유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적정량 슬라이스 치즈는 1.5장, 우유는 1컵(200mL), 플레인요구르트는 1개, 두유는 1컵(200mL)이 적당하다.


6 -- 채소
채소는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다. 노인 변비에 특히 좋은 간식이다.
적정량 썬 당근 1컵과 데친 브로콜리 1컵을 함께 먹거나 작은 토마토 2개와 오이 1개를 함께 먹으면 적당한 간식이 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4/2017121401297.html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식당에서 후추통을 절대 쓰면 안 되는 이유: You Should Avoid Pepper Shakers at Restaurants

We all know that the dirtiest items in a restaurant are the menus, harboring 100 times more germs than what you’d find on a toilet seat. However, we bet you weren’t aware that the second dirtiest item in a restaurant is also found right on your table – the pepper shaker.
 

Before you reach over to add some delicious pepper to your food, think about how many people have touched the shaker before you. Does it look clean? Is it sticky? Unfortunately for us, it’s not uncommon for restaurants to forget to clean each individual shaker. This goes for the salt, sugar, and cheese shakers, but the pepper shaker just happens to beat them in the germ-harboring contest. According to an ABC News study, on average, a pepper shaker contains 11,600 types of bacteria.

Jonas Sickler, Director of Operations at ConsumerSafety.org states that “most salt and pepper shakers are only wiped down if they appear dirty, and even then, only with a damp cloth that bussers keep in their pockets. Another gross fact to consider is that parents, eager to occupy their little ones, will often let toddlers play with the salt and pepper during their meal. This means they will be covered in drool, and whatever else that is on the toddler’s fingers, which will help germs adhere to the glass surfaces even better.” 
Besides the bacteria, shakers can also be allergy hazards. For example, shakers can accidentally be dropped or dipped into your meal while seasoning. If the previous diner at the table contaminated the pepper shaker with their shrimp dish, and you have a serious shellfish allergy, you could be putting yourself at severe risk by using it.
Therefore, if you like your food hot, you should ask the chef to spice up your dish in the kitchen. As for the salt, ignore it, and take the opportunity to cut back on your sodium – your body will thank you for it.

Source: rd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체중 감량을 도와 주는 음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웰빙 음료 만들기

그래서 여기 절충안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다이어트 음료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자극해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합니다. 실제 음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도 알려드릴게요. 만들기 쉽고, 신선할 뿐 아니라 맛도 좋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필요한 재료:
  • 물 8잔(약 1.5ℓ)
  • 다진 생강 1큰술
  • 얇게 썬 오이 1개
  • 얇게 썬 레몬 1개(유기농 추천)
  • 민트 잎 12장
준비:
정말 쉬워요. 준비한 재료를 물과 함께 유리병에 담고 우러나도록 시원한 장소에 하룻밤 두면 끝. 다음날부터 바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목마를 때마다 마셔주고, 저녁에는 다음날 마실 음료를 준비해두세요. 최소 5일간 이렇게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것만 마신다고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식단과 약간의 운동을 곁들이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몸에 좋다는 건 입증된 사실이죠. '지방 킬러' 역할을 하는 나머지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날씬한 몸을 위한 나만의 음료가 완성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깜짝 놀랄 거예요!
Quelle
웰빙을 위한 근사한 아이디어를 친구들과도 공유해주세요. 몸에 과도한 지방이 줄어들수록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움직임도 한결 가벼워질 테니까요.
출처:헬씨 미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눈 건강 영양소 섭취법



입력 : 2017.06.27 15:12

[헬스조선과 아이러브안과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②]

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

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


당근 토마토
사진=셔터스톡
눈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비타민
시력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A'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야맹증, 시력저하 등이 생긴다. 토마토,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
비타민 B, C, E도 눈 건강에 좋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 B6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포도에 있는 비타민 B12는 시신경염과 망막출혈을 예방한다.
비타민 C는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다. 수정체를 투명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일등공신이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를 통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C는 딸기, 귤, 베리류, 브로콜리를 비롯한 각종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는 아몬드와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에 들어있다.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이며 체내에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 덕분에 눈의 노화를 막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독소와 중금속, 발암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준다.

키위
사진=셔터스톡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 황반을 보호하라
우리 눈에 빛이 들어와 초점이 맺히는 곳이 '망막'이고 그 중심에는 '황반'이라는 부위가 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이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황반 속에 있는 루테인은 20대부터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여 60대가 되면 절반밖에 남지 않는다.
루테인 역시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식사로 섭취를 해야 한다. 키위, 케일, 깻잎 등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으며 매일 골고루 섭취하면 좋다. 하루 권장량은 20mg이다.​

혈관 그림
사진=셔터스톡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골라 먹어라
혈관 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은 황반변성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우리의 몸에 필수적인 성분이므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필요한 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호르몬을 합성할 때도 사용된다. 그러나 사용하고 남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그대로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일일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되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 이유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돌려보내고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항상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5분의 1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권고치(40mg/d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HDL 콜레스테롤은 늘리고, LDL 콜레스테롤은 줄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꾸준하게 먹는 건강식단이 ‘보약’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꾸준히 먹는 것은 몸에 좋은 약을 챙겨 먹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영양 섭취의 균형이 깨지면 눈 건강이 악화됨은 물론 염증성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취약하게 된다. 건강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이 적절히 조화된 식단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대인은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제때 보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충분한 식사를 통한 섭취가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주름 없는 보드라운 손: 마스크 팩

이것을 손에 덕지덕지 바르고, 몇 분 뒤 그대로 벗겨냈더니… 전과 후의 극명한 대비! 강추 동안 비법!

노화와 맞서 싸우는 방법은, 들려오는 것만 해도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이 대중매체에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낼 때면, 성형 수술을 했다느니 하는 소문이 난무합니다. 이렇듯 신체 부위 중 얼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해 시중에는 다양한 얼굴 관리 방법이 나와있죠. 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신체 부위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손인데요. 실제 손을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도 있죠. 손 상태를 보면 실제 나이를 알 수 있다는 말.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아래 제시되는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다시 젊어진 손을 갖는 것도 꿈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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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를 찾거나 값비싼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집 부엌으로 가서 다음의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YouTube/Simple Beauty Secrets
  • 우유 2큰술 
  • 오이즙 1큰술 
  • 젤라틴 가루 2큰술 
  •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모든 재료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섞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가장 센 열로 12초 동안 데워주세요. 이후 용액이 액체로 변합니다. 만약 덩어리가 남아 있다면 조금 더 데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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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용액을 손에 바를 텐데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킹용 붓을 이용해 용액을 손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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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보호막처럼 굳어지면, 그대로 떼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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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막을 띄어낼 때, 손에 난 털도 함께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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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에는 총 세 번 실시 합니다. 그 이후, 더 자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몇 달 뒤, 손등에 난 털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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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별 장점: 
  • 우유 : 손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우유의 높은 수분 성분이 손에 난 잔주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영양 공급에도 좋습니다.
  • 오이즙: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으며,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합니다. 보습 효과가 뛰어나 손에 난 기미나 실핏줄 자국이 연해집니다. 
  •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안 쓰이는 데가 없는 효자 제품이죠.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재료이기도 한데요. 산을 중화하는 성분 때문에 가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입니다. 손에 바를 경우, 붉은 기 제거에 탁훨한 효과를 보입니다. 손을 젊게 만들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만드는 셈이죠. 베이킹 소다의 표백 작용으로 인해, 기미 역시 옅어집니다.
  • 젤라틴 가루: 투명한 색을 지닌 얇은 보호막의 마스크 팩을 만드는데 젤라틴 가루는 필수입니다. 이렇게 피부에 밀착된 "두 번째 피부"는 팩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접 해보시고, 그 눈부신 결과를 두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손이 깨끗해지고, 보기 싫은 잔털도 제거되며,  무엇보다도 어린아이처럼 보들 보들한 젊은 피부로 다시 태어납니다. 일석삼조의 효과인 셈이죠. 더욱이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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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름 및 붉은 기를 제거하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핸드크림을 사서 주기적으로 꾸준히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사정 또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 방법은 별도의 비용 없이 집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얼굴만큼 소중한 손 피부! 남다른 '동안' 손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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