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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6일 토요일

중국의 역사 문화 유적: History and UNESCO World Heritage in China

중국은 우리와 가장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나라다. 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이면서 가장 많은 해외 국민을 갖고 있기도 하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와는 형제같은 나라인데 공산당이 들어서면서 한 때는 아주 빈국이었으나 불과 30년 사이에 세계의 부를 자랑하며 다시금 위세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사실은 중국에 대해서는 역사 교과서에서 배운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고 중국어 배우기도 한창이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 상황을 살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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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두 개의 정부로 나뉘어 통치되고 있다.
중국의 역사왜곡 ‘東北工程’의 실체
'고구려=중국’ 기정사실화 노린 3조짜리 프로젝트 

서길수 서경대 경제학과 교수·고구려연구회장                                           2004.9.14.    

개혁 개방으로 동북지역 전략적 가치 높아지자 국가적 관심 기울여 

중국 당국은 광개토대왕비(왼쪽 사진)를 정비하면서 외부에 유리벽을 설치했다(오른쪽 사진).
‘고구려 민족은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발족한 소수민족으로 전반적인 발전 역사를 거치면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으며, 이는 중화민족의 역사문화 구성에 빛나는 한몫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지난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고구려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중국 학자의 논문 첫 문장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고구려를 ‘중국의 소수민족’ ‘중화민족의 역사문화’라고 주장한 것은 중국의 고구려사관을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중국이 이처럼 고구려사를 자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부터로, 79년 북한이 ‘조선전사’를 발행한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다. 북한이 주체사상 확립을 위해 ‘조선전사’에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특별히 강조한 데 대한 중국측의 반발이었다.

주로 중국의 동북 지방(요령성·길림성·흑룡강성) 역사학자들에 의해 시작된 연구는 1980, 90년대를 거치면서 1,0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시기 중국 학자들의 연구는 대외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우방국인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국가정책 때문이었다.

북한의 ‘고구려사 강조’에 반발한 중국

그러던 문제가 수면으로 떠올라 큰 이슈로 등장한 것은 2001년 북한이 고구려 벽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면서부터였다. 1998년 10월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이 된 북한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와 문화자산보존 및 복원연구국제센터(ICCROM)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아 유적을 정비한 뒤 2001년 등재 신청했다.

만약 북한의 벽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고구려=중국사’라고 주장해온 중국으로서는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고구려 문화가 한국의 것이라는 사실이 온 세계에 알려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중국은 급히 문화부 차관을 북한에 보내 고구려 유적을 공동으로 등재하자고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때부터 고구려 문제는 중국의 중요한 국가적 정책과제가 되었다. 그 구체적 예가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사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에서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나라의 통일과 변방지역의 안정’에 대한 정치의식 등 다섯 가지 원칙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5년간 약 200억위안(약 3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중앙일보 2003년 7월15일자)

이 연구소는 지난해 7월9일부터 13일까지 관련 학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구려 전반에 대한 특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논문 70여 편이 발표되었으며, 올해도 지난 10월9일부터 3일간 광개토대왕비가 있는 길림성 집안시에서 3차 고구려학술대회를 가졌다.

이 학술대회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고구려의 기원 및 정체성과 관련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고구려=중국 변방의 민족정권’이라는 전제 아래 이를 어떻게 이론적으로 정당화할 것인지 논의를 거듭했다. 프로젝트의 계획서는 ‘중국의 동북지역이 근대 이후 전략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특히 개혁 개방 이후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역사 연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이 ‘고구려=중국사’라고 주장하는 논리적 근거는 무엇일까. 중국측 주장은 아래와 같이 크게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고구려는 중국 땅에 세워졌다.

고구려가 탄생한 지역은 기원전 3세기 모두 연(燕)의 영역이었고, 진(秦)이 6국을 통일한 뒤는 진나라의 요동외요(遼東外邀)에 속했다. 기원전 108년 한(漢)나라가 위만(衛滿)조선을 멸망시키고 현토군을 설치했는데, 이 때 고구려는 현토군의 한 현이었다. 기원전 37년 주몽이 고구려 5부를 통일하고 나라를 세운 곳도 한나라 현토군의 영토였다. 고구려의 건국은 이처럼 모두 중국 영토에서 진행됐으므로 오늘의 한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2. 고구려는 독립국가가 아니라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주몽의 건국 이전 고구려현은 이미 한조(漢朝)의 현토군에 속했다. 동한(東漢) 180년 동안 고구려는 모두 동한 왕조의 신하였다. 220년부터 426년까지 고구려는 중국 중앙정권의 신하로 예속돼 고구려후·고구려왕·정동대장군·영주사사(營州刺史)·낙랑군공(樂浪郡公)·낙안군공(樂安郡公) 같은 관직을 받았다.

남북조 시기에는 북위·북제 및 남조의 각 정권에 공물을 바쳤다. 또 북위·북제 및 남조 역대에서 내린 고구려왕·도독요해제군사(都督遼海諸軍事)·정동장군(征東將軍)·요동군공(遼海郡公)·영호동이중랑장(領護東夷中郞將)·산기상시(散騎常侍)·동이교위(東夷校尉)·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요동군개국공(遼東郡開國公) 같은 관직과 직무를 받았다.

고구려가 수·당과 여러 차례 전쟁을 벌였지만, 그 기간은 모두 합해 10년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70년 남짓한 기간에는 수·당에 신하로서 예속돼(臣屬) 수·당이 내린 관직을 받았다. 이처럼 고구려 왕국은 시종 중국의 한 지방민족정권이었다. 일시적인 할거를 이유로 전 역사 기간 중국에 귀속됐던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3. 고구려 민족은 중국 고대의 한 민족이다.

고구려가 망한 뒤 고구려의 후예들 가운데 일부는 중원·돌궐·발해 등으로 들어가 모두 중국의 각 종족에 융화되었다. 대동강 이남의 일부 고구려인들만 신라로 넘어갔다. 오늘날 한민족의 선조는 주로 고대 삼한(三韓), 즉 신라인이고 조선반도로 옮겨간 중국의 각 종족도 상당수 섞여 있다. 고구려의 후예는 극소수다.

4.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은 중국 국내전쟁이었다.

오늘날의 한·중 국경을 놓고 본다면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은 침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고구려 이전 1,000년간 (낙랑군 400년 + 기씨조선·위씨조선) 중국 한족이 지배하던 곳이기 때문에 수·당이 고구려를 친 것은 침략전쟁 아니라 중국 국내민족 간의 전쟁이다. 고조선 - 위씨조선 - 낙랑으로 바뀐 것도 모두 한족이기 때문에 같은 국내민족 내부의 통일전쟁이며, 고구려가 낙랑군을 차지한 것도 중국 내에서 전개된 다른 민족 간의 침범이다.

5. 왕씨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가 아니다.

왕 건(王建)은 신라 장군이었고, 신라를 멸한 다음 후고려를 건립했다. 왕 건은 신라 김씨 계통으로 고구려 고씨의 위(位)를 계승한 것이 아니다. 왕씨 고려는 대동강 이남만 차지했고 수도 개성은 신라의 옛 땅이지 고구려의 땅이 아니다. 왕씨 고려는 신라인과 백제인, 일부 고구려인, 한인(漢人) 후예들이 세운 것이지 고구려의 후손이 세우지 않았다. 왕씨 고려는 한국 역사, 즉 오늘날의 한민족 선조가 건립한 것이지만, 고구려(고씨 고려)는 중국 역사로서 오늘날 중국 각 민족의 선조가 세운 것이다.

6. 한반도 북부 북한 지역도 중국의 역사다.

한반도도 오늘날 한민족의 거주지가 된 것은 15세기 이후의 일이다. 따라서 5세기에 고구려가 수도를 평양으로 옮긴 것을 놓고 조선이라는 국가가 생겼다고 봐서는 안 된다.

15세기 이후의 이씨조선과 기씨(箕氏)조선(기원전 11세기), 위씨(衛氏)조선(기원 2세기) 등은 모두 조선이라고 불렀으나 민족 구성과 국가 귀속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씨조선은 오늘날 한민족이 세운 조선으로 한국의 역사에 속하고, 기씨조선과 위씨조선은 한족(漢族)을 선조로 한 옛 조선으로 중국 역사에 속한다.

고구려가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기 이전 고구려는 중국역사이고, 평양 천도 후는 한국사라는 설도 틀린다. 고구려가 두 나라로 나뉘어 속할 수 없다. 이것은 오늘날의 국경을 놓고 나누는 것일 뿐,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당시 국경을 감안하면 5세기 전후 고구려는 모두 중국 영토에 있었던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당(唐)은 신라에 대동강 이남 지역을 떼어 주었고, 요(遼)는 압록강 동쪽의 여진 영토를 고려에 떼어 주었고, 명(明)은 도문강 이남의 땅을 조선에 주었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한·중 국경은 한민족이 북쪽으로 확장해 형성된 것이다.

우리 고대사 송두리째 빼앗기는 사태 막아야

중국이 새롭게 단장한 국내성 서벽 유적.(왼쪽 사진) 복원공사를 진행중인 오녀산성 서문.
중국의 이런 역사왜곡을 처음 들은 한국인은 분노하고 어처구니없어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이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수백 명이 연구한 결과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부작용만 낳을 수 있다.

우리도 중국에 못지않은 자금과 인력을 동원해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우리의 논리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전담하는 연구소를 설치하고 충분한 자금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이 방면을 연구할 젊은 학자를 정책적으로 배출해야 한다. 지금처럼 역사 전공을 기피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빈곤한 논리 때문에 우리의 고대사를 송두리째 빼앗기는 비극이 올지도 모른다.

역사란 단순히 옛것을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국가의 현실과 미래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임을 이번 기회에 뼈저리게 느끼게 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처음은 아니다. 바로 요나라(거란)의 소손녕과 고려의 서 희(徐熙)가 벌인 역사 담판이다. 그 역사 담판의 주제도 바로 고구려의 정체성 문제였다.

소손녕은 “당신네 나라는 신라의 땅에서 일어났고 고구려 땅은 우리가 차지했는데, 당신네가 이를 조금씩 먹어들어 왔다”고 주장했다. 바로 이것이 고려로 쳐들어온 거란의 논리였다. 이에 서 희는 “그렇지 않소. 우리나라가 바로 고구려의 옛 땅이오. 그렇기 때문에 나라 이름을 고려라고 하고 평양에 도읍하였소. 만약 국경을 따진다면 귀국의 동경도 모두 우리 국경 안에 있던 것인데, 어찌 조금씩 먹어들었다고 할 수 있소”라고 당당하게 반박해 결국 우리 군사를 단 한 명도 희생시키지 않고 적을 물러나게 하였다.

사실 거란은 과거 고구려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고려와 고구려의 정체성을 가지고 논의할 자격이 조금은 있었다. 그러나 당시 북경 남쪽을 차지했던 중국의 송나라가 고구려에 대한 연고권을 한 마디라도 주장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도 곰곰이 짚어 봐야 한다. 지금 한·중 간의 고구려 역사전쟁도 고려시대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

마지막으로 당장 행동에 들어가야 할 문제가 하나 있다. 내년 6월 중국 소주(蘇州)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한·중 두 나라가 신청한 고구려 유적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먼저 신청한 북한의 고구려 유적이 등재되거나, 완벽한 준비를 한 중국의 유적이 등재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두 나라 유적이 한꺼번에 등재되는 세 가지 중 하나의 결과가 예상된다.

우선 북한의 유적만 등재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거의 완벽하게 등재될 것처럼 보이던 북한 유적이 중국의 로비로 밀려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분위기는 북한과 중국의 신청이 별도로 심사될 경우 중국이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서 문화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데다 유적 규모나 정비 상태도 북한보다 나은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두 나라 유적이 동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경우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유네스코에는 한국의 7건 등 전 세계적으로 754건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같은 유적을 2개국이 동시에 등재한 경우는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 지역에 위치한 가톨릭 순교루트 1건밖에 없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한국·북한·일본 등의 반발 등을 고려할 때 공동 등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중국은 ‘고구려 문화는 한국의 문화’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우려해 북한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막았다. 중국의 고구려 유적만 등록되면 세계는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라고 인식할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단순히 북한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고구려의 역사가 어느 나라에 속하느냐 하는 실로 중대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태의 심각성을 잘 인식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온 국민이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세계문화유산위원회 회원국들에 고구려가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중국과의 관계는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해온 지난 60여년 동안 그다지 좋지는 않았으나 근래에는 표면적으로는 중국이 일방적으로 북한만을 옹호하지는 않고 있다. 북한의 핵문제로 인한 중국의 역할이 외교적으로 강조되어 왔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지난 천안함 사건과 탈북자 인권 문제가 세계적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작금에는 중국도 김정일, 김정은 세습 문제도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어 쉽지 않다.

중국의 역사와 유명한 문화 유적과 이름난 관광지, 아름다운 경치 등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소개한다.
China Tourism Video

This is China


Photo: Boat sailing along coast of Hong Kong at night
China’s urban developments of Hong Kong, Shanghai, and Beijing showcase the intersection of ancient philosophies and technological advancement. Known as Asia’s Manhattan, Hong Kong is a rapidly growing center of international finance and is home to more skyscrapers than any other city on Earth.

Here, a flash of red plies the nighttime waters of the South China Sea as shining skyscrapers mark the prosperity of Hong Kong. With seven million people living in its 426-square-mile (1,103-square-kilometer) region, the Asian megaport is one of the most densely populated areas in the world.Photo: People walking past stores with neon signse
Consumers stroll along Nanjing Street, where the glow of neon signs brings colorful life to the storefronts of Shanghai’s busiest shopping district. In an effort to capitalize on a booming tourist industry, the government hopes to turn Nanjing Street into the Fifth Avenue of China.
Photo: Young couple strolling through outdoor dining tables
Known for the abundance of struggling artists operating within its cramped studio spaces, Shanghai's Taikang Road remains much the same today as when it was first developed in the 1920s. A recent influx of world-renowned painters, artists, and fashion designers to the area has sparked the opening of new shops and cafes.
Photo: Beijing's Forbidden City reflected in water
Now listed as a World Heritage site, the imperial palace complex of Beijing’s Forbidden City was home to ruling emperors for nearly 500 years after its completion in 1420. It contains 9,999 rooms—nine being a lucky number for the superstitious Chinese.
Photo: Shoppers walking through a rainy street market
Rain doesn’t discourage shoppers from navigating the hundreds of stalls lining Tung Choi Street in Kowloon, Hong Kong. Known as the Ladies Market, the bazaar offers every variety of women’s wear from cosmetics to undergarments, as well as produce and housewares.
Photo: Passengers cramming onto a loaded subway train
The more than 124 miles (200 kilometers) of subway tracks looping Beijing’s busiest thoroughfares provide transportation to 3.4 million people commuting in and out of the nation’s capital each day. After winning the bid to host the 2008 Olympic Games, Beijing gave its subway a face lift, adding new lines to the system as well as making maps and signs more visitor-friendly
Photo: A baker bagging fresh rolls
Though China is more commonly known for its rice products, large wheat crops in the north provide plenty of flour for local bakers. Steamed buns stuffed with meat or vegetables, known as baozi, are a popular breakfast on the go.
Photo: Tourists walk through brightly lit teahouses
Near the elaborate Chenghuang, or City God, Temple in Shanghai are the famous Yu Yuan Bazaar and Gardens. Teahouses line the main street, where tourists flock each morning to buy calligraphy, pearls, and antiques.
Photo: A nighttime view of the Shanghai skyline
The 94th floor of the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tower yields an unmatched view of the city’s urban sprawl. At 1,614 feet (492 meters), the building is the tallest skyscraper in China and boasts the world’s highest observation deck on the 100th floor. The building, begun in 1997, took 14 years and more than $1 billion to create.
7 Wonders of China 中国七大奇观 part 1/5



China's Inner Mongolia grassland beautiful scenery 

China's Inner Mongolia grassland beautiful scenery

中国 内蒙 赤峰市 草原风景 达里湖拍鸟

Dozen tiger stone reservoir resorts in China NingChengXian chifeng city Inner Mongolia 
打虎石水库渡假区 宁城县 赤峰市 内蒙 中国

中国古迹
建于辽代 中国第一实心高塔,高80.22米

Famous Chinese BaLinShi    中国著名巴林石
位于内蒙赤峰市大板镇巴林石市场

7 Wonders of China 中国七大奇观 part 2/5


Photo: Cars traveling on winding highways at night
Shanghai's ever growing network of highways rings the city and links more than 500 cities across 22 provincial areas.
Photo: Looking down inside the Jin Mao Tower
Combining Chinese architectural style with cutting-edge technology, the Jin Mao Tower boasts 88 stories that reach 1,380 feet (421 meters) into the booming Shanghai skyline. The 88th-floor Skywalk gives visitors a panoramic look at the city as well as a bird’s-eye view of the atrium spiraling down below them.
Photo: Man walking beneath a bridge
A man takes an early morning stroll beneath Nanjing's Yangtze River Bridge, a point of pride for Chinese. Completed in 1968, the bridge came to symbolize the achievements of New China following the Sino-Soviet split.
Photo: People exercising at sunrise
Early risers perform traditional morning exercises on the Bund, Shanghai’s famous riverfront boulevard. Stretching and low-impact exercise have been  staples in Chinese culture for centuries.
Photo: People light incense in a temple
Worshippers at Man Mo temple in Hong Kong light joss sticks on the second day of the Chinese Lunar New Year, praying for fortune and happiness.
Photo: A person walking in an ancient Chinese costumePhoto: A person walking in an ancient Chinese costume
A performer dressed as an emperor rehearses his steps for a Chinese Lunar New Year ceremony at the Temple of Heaven in Beijing. Ancient rulers visited the temple to pray for a good harvest.
7 Wonders of China 中国七大奇观 part 3/5







Shanonnong stream is flowing into the Yangtze River. The upstream villages can be reached only through this waterway. Since ancient time the river men transported this way people and goods to and from the villages. Recently they transport tourist from the big cruise ships from the Yangtze river. Unfortunately the building the dam and the flooding of Yangtze river will raise the water level in this valley over 50 meters This way of life and a beautiful scenery will be gone for ever.

The great wall at Badaling, near Beijing

The Beautiful Li River slowly meanders through the karst mountains of Guilin making it one of the most stunning places on earth.

Tea house with opera performance

Modern Shanhai

Yangshuo County



The dragon is actually an escalator. You could run around and explore everything.


7 Wonders of China 中国七大奇观 part 4/5



Huang Shan mountains, China. Note the strange rock to the left.


The Temple of Heaven, literally the Altar of Heaven is a complex of Taoist buildings situated in the southeastern of Beijing.
The complex was visited by the Emperor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for annual ceremonies of prayer to Heaven for good harvest. It is regarded as a Taoist temple, although Chinese Heaven worship, especially by the reigning monarch of the day, pre-dates Taoism.
The Temple of Heaven was inscrib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1998 and was described as "a masterpiece of architecture and landscape design which simply and graphically illustrates a cosmogony of great importance for the evolution of one of the world’s great civilizations..." as the "symbolic layout and design of the Temple of Heaven had a profound influence on architecture and planning in the Far East over many centuries."


The West Lake Cultural Landscape of Hangzhou, comprising the West Lake and the hills surrounding its three sides, has inspired famous poets, scholars and artists since the 9th century. It comprises numerous temples, pagodas, pavilions, gardens and ornamental trees, as well as causeways and artificial islands.
These additions have been made to improve the landscape west of the city of Hangzhou to the south of the Yangtze river.
The West Lake has influenced garden design in the rest of China as well as Japan and Korea over the centuries and bears an exceptional testimony to the cultural tradition of improving landscapes to create a series of vistas reflecting an idealised fusion between humans and nature.

The flower pagoda in Guanzhou

View of the Mount Huang landscape. The area is well known for its scenery, sunsets, peculiarly-shaped granite peaks, Huangshan Pine trees, and views of the clouds from above.

The Nuorilang Falls, which are 20 m high and 320 m wide waterfalls. They are reportedly the widest highland waterfall in China, and one of the symbols of Jiuzhaigou Valley.

Tianfu Square in Chengdu, city that is the capital of Sichuan province

Natural landscape of the Mt. Siguniang Scenic Park, part of the Sichuan Giant Panda Sanctuaries, located in southwest Sichuan province of China.

7 Wonders of China 中国七大奇观 part 5/5



Suzhou is a famous city with a long history on the lower reaches of the Yangtze River and on the shores of Lake Taihu in the province of Jiangsu, China. The city is renowned for its beautiful stone bridges, pagodas, and meticulously designed gardens, which has become a great tourist attraction. Suzhou has also been an important center for China's silk industry since the Song Dynasty (960-1279), and continues to hold that prominent position today. It is part of the Golden Triangle region.


The Terracotta Army or Terra-cotta Warriors and Horses is a collection of 8,099 life-size terra cotta figures of warriors and horses located near the Mausoleum of the First Qin Emperor . The figures were discovered in 1974 near Xi'an, Shaanxi province.
The Terracotta Army was discovered in March 1974 by local farmers drilling a water well to the east of Mount Lishan. Mount Lishan is the name of the man-made necropolis of the First Emperor of the Qin Dynasty; [Qin Shi Huang]. This is also where the material to make the terracotta warriors was made, and found. Construction of this mausoleum began in 246 BC and is believed to have taken 700,000 workers and craftsmen 38 years to complete. Qin Shi Huang was interred inside the tomb complex upon his death in 210 BC. According to the Grand Historian Sima Qian, the First Emperor was buried alongside great amounts of treasure and objects of craftsmanship, as well as a scale replica of the universe complete with gemmed ceilings representing the cosmos, and flowing mercury representing the great earthly bodies of water. Pearls were also placed on the ceilings in the tomb to represent the stars and planets, etc. Recent scientific work at the site has shown high levels of mercury in the soil of Mount Lishan, tentatively indicating an accurate description of the site’s contents by Sima Qian.
Terracotta horses
Tiananmen Square (Simplified Chinese: 天安门广场, Traditional Chinese: 天安門廣場) is the large plaza near the center of Beijing, China, named after the Tiananmen (literally, Gate of Heavenly Peace) which sits to its north, separating it from the Forbidden City. It has great cultural significance as a symbol because it was the site of several key events in Chinese history.
The square is 880 metres south to north and 500 metres east to west, a total area of 440,000 square meters, which makes it the largest open-urban square in the world.




a colorful temple in Beijing


Oriental Pearl TV Tower
The tall tower on the left is the The Oriental Pearl Tower. It is a TV tower in Shanghai, China. The Oriental Pearl Tower is located at the tip of Lujiazui in the Pudong district, by the side of Huangpu River, opposite The Bund of Shanghai. The design of the building is based on a Tang Dynasty poem about the haunting sound made by a lute.
It was designed by Jia Huan Cheng of the Shanghai Modern Architectural Design Co. Ltd. Construction began in 1991 and the tower was completed in 1995. At 468 m (1,535 feet) high, it is the tallest tower in Asia, and the third tallest tower in the world. The Oriental Pearl Tower belongs to the World Federation of Great Towers.
Wudang Mountains, China
Temples in the Wudang Mountains
Unesco World Heritage in China

Wudang Mountains, China
Wudang Mountains, world heritage in China

Ancient city of PingYao, world heritage

Fujian Tulou is a property of 46 houses built between the 12th and 20th centuries in south-west of Fujian province, in the mountain areas. Residence to the Hakka people in Fujian, these earth buildings or more known as “tulou” are built in a circular floor plan that could house up to 800 residence. The buildings are wonderfully furnished and could easily house hundreds of family members, each occupying a whole floor. Within the buildings, there are several pillar couplets, carvings examples of ancient calligraphy, and other treasures, which reflect the Hakkas rich culture.

Giant Buddha of Leshan, Sichuan


Discovery Channel, China 1


Discovery Channel China 2


Discovery Channel China 3



The World Heritage Park occupies 33 hectares about 2 kilometers away from Lijiang, a city with a history of 800 years in Yunnan Province. It displays a dozen scenic spots that are part of Lijiang's World Heritage sites in a proportion of one to 150 square meters.

Chengde Mountain Resort, world heritage site in China

Mogao Cave Temple in Dunhuang, Gansu province

Ancient villages of Southern Anhui-Xidi and Hongcun

Same as above

Biechuan Temple Danxia

Danxia landformation

Dazu Rock Carving, world Heritage

Dazu Rock Carvings



Potala Palace of Lhasa, Tibet, world heritage site

Mount Qingcheng and the Dujiangyan Irrigation System


Dujianyan Irrigation system

Mount Sanquingshan National Park
Mount Sanqingshan National Park, when Fog view
Mount Sanqingshan National Park, brigde to saw the Park
Mount Sanquingshan

Historic monuments of Dengfeng in "The Center of Heaven and Earth"

Jiuzhaigou Valley Scenic and Historic Interest Area- world heritage

Jiuzhaigou Valley Scenic mountains

Longmen Grottoes, Luoyang



Discovery Channel China 4


Discovery Channel China 5



Mount Taishan


Mount Tai

Old town of Lijiang is located in the county seat of Lijiang. Built in the late Song and early Yuan dynasty, it has a history of 800 years. The ancient city is well preserved, and in 1997 it was included in the list of UNESCO's World Heritage sites. 

Lijian River Bridge


Old town of Lijiang

Three parallel Rivers of Yunnan Protected Areas

Three parallel Rivers of Yunnan Protected Areas

Wulingyuan Scenic and historic Area

Zhangiajie Wulingyuan scenic road


Wulingyuan Scenic View

河南安陽 殷墟/Yin Xu


Yin Xu
Discovery Channel China 6


Discovery Channel China 7


Discovery Channel Chin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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