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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6일 목요일

전립선 암에 대한 연구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빠지는 것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배뇨이다. 50세가 넘으면 반 이상이 전립선이 커지면서 배뇨에 문제가 생겨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전립선의 세포는 계속적으로 생성과 소멸을 하는데 균형이 깨지면 세포가 많아지어 크기가 커지게 되고 게다가 점차 굳어져서 요도를 압박하므로 생기는 현상인데 게다가 암으로도 발전하기 쉽다. 또한 성생활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흔히 복용하는 약은 굳어진 세포를 이완시켜 요도에 가하고 있던 압박을 풀어주어 배뇨가 전보다는 좀 쉬워지는 것과 전립선 세포 증식을 막아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미국인들은 말 할 것도 없고 한국 남자도 요사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에 하나가 전립선 암이다. 이것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보고가 있어 정리하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전립선은 호두 크기로 방광 바로 밑에 있으면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한다. 남자에게는 피부암 다음으로 전립선암이 많다. 그것은 천천히 진행되는데 그렇게 큰 해는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것은 매우 활발하여 치료가 없으면 빨리 퍼진다.


전립선 암의 증상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고 그 후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다.
-잦은 배뇨, 특히 밤에
-오줌을 누기가 힘들고 중단하기도 어렵다.
-오줌이 약하고 중간에 끊긴다.
-배뇨 시나 사정 시 아프고 뜨거운 느낌이 든다.
-오줌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 있다.


커진 전립선 혹은 전립선 암?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커진다. 어떤 때는 방광을 압착하고 요도를 누르며 전립선 암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를 Benign Prostate Hyperplasia(BPH: 양성 전립선 비대증) 이라고 부른다. 이는 암은 아니나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할 수 있다. 세 째 문제는 전립선염(Prostatitis)으로 요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염증이나 감염으로 열이 나고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나이가 50세가 넘으면 전립선 암의 위험성이 커진다. 70세가 넘으면 대부분은 밖으로 들어 나지는 않지만 어떤 형태인가 전립선 암을 갖고 있다.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 암이 있으면 위험은 두 배나 증가한다. 흑인이 세계에서 가장 전립선 암이 많다.


관리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음식이 전립선 암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기나 고 지방 유제품이 주식인 나라에서는 훨씬 더 흔한 병이다. 병과의 관련성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동물의 붉은 고기의 기름이 특히 남성 홀몬을 증대한고 본다. 이것이 전립선의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리라고 한다. 과일과 야채를 적게 먹으면 암의 위험을 높아진다.


전립선 암에 대한 잘 못된 상식
과도한 성행위, 정관절제, 자위는 전립선 암과 무관하다. 전립선 비대증(BPH)은 전립선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고는 할 수 없다. 음주, 성병(STD: sexual transmitted disease), 전립선염이 암으로 발전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 중에 있다.

조기발견 가능 여부
다음에 해당 하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 할 것
-잔존 수명이 최소 10년 이상인 50세 평균 남자
-전립선 암 위험이 높은 45세 남자, 특히 흑인
-집안이 암 내력이 있는 40세 남자
미국 비뇨기과 협회에서는 40세 남자는 첫 PSA Blood Test 즉, 피속의 Prostate Specific Antigen이라는 프로테인을 검사하라고 권한다. 진행이 아주 느리므로 치료도 별 효과가 없어 보이는 초기암이지만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DRE(Digital Rectal Exam-손가락 직장 검사)와 PSA 검사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의사는 전립선에 혹이나 단단한 곳이 있는지를 먼저 검사한다(DRE). 피검사로 전립선 세포가 만드는 프로테인인 PSA를 측정한다. 부은 정도에 따라 암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이 부었어도 암이 아닐 수도 있고 반면에 PSA가 정상이면서도 암일 수도 있다.


PSA 검사 결과
정상 PSA수치는 피 1밀리리터 당 4나노그램 이하( ng/mL)이다. PSA가 10을 넘으면 암 위험이 높다.


단 아래 경우는 예외이다
-PSA 가 4 이하도 암에 걸릴 수 있다.
-전립선염이나 BPH인 경우, PSA 수치를 높일 수 있지만 더 검사하면 암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어떤 BPH약은 암이 있어도 PSA 수치를 낮출 수 있는데 이를 false negative(허위 음성)라 한다.


전립선 암 조직 검사

물리적 검사나 PSA수치가 문제가 있으면 의사는 조직 검사를 한다. 직장벽이나 직장과 음낭 사이의 피부를 통해 바늘을 주입하여 조직을 떼어 내어 검사한다. 이 방법이 암의 유무를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진행이 더딘지 빠른지를 예견한다.


조직 검사와 Gleason 수치

병리학자가 세표의 비정상 정도를 검사하여 조직을 1에서 5까지로 등급을 매긴다. 두 개의 Gleason Grade의 합이 Gleason 수치이다.이 등급이 암이 퍼지는 가능성을 결정하는 자료가 된다. 따라서 수치는 2, 덜 공격적인 것 부터, 10, 가장 공격적으로 빨리 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포되며 Gleason 수치에 따라서 의사가 어떤 치료 방법을 할 것인가를 추천한다.


전립선 암의 모양

어떤 환자는 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검사, CT, MRI 검사를 한다. 방사선 핵종 주사는 낮은 방사능을 주입 추적하여 암이 뼈에 전이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돕는다. 위의 MRI 사진에서는 핑크 색의 전립선 옆에 가운데 콩팥처럼 보이는 녹색 덩어리가 종양이다.


전립선 암 단계

단계는 암이 얼마나 퍼졌는지(전이되었는지)를 결정하는데 사용되고 어떤 치료가 적절한 가를  결정하는 것을 돕는다.
1 단계: 암이 아직 작고 전립선 안에 있다.
2 단계: 암이 더 진행되었으나 아직 전립선 내에 있다.
3 단계: 암이 전립선의 외부로 나와 정액 주머니에 접해 있다.
4 단계: 암이 퍼져서 임파절, 근처 방광이나 직장의 조직에 또는 멀리 폐나 뼈까지 퍼진 단계


전립선 암 생존율
전립선 암은 다행이도 성장 속도가 느려서 10 중 9는 초기 단계에 발견한다. 암이 1,2 단계인 경우는 5년 생존율이 100% 이고 많은 남자가 오래 산다. 암이 멀리까지 전이된 4 단계의 경우는 생존율이 31%로 떨어진다. 이 통계는 5년 전 것이라 최근은 이보다 더 좋으리라 본다.


치료: 감시하며 대기
 
암의 위험이 낮은 경우 한 가지 방법은 예의 주시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이 방법은 조직 검사, PSA 검사, Gleason 수치에 의해 결정된다. 정기적 검사를 행한다. 성생활이나 배뇨 문제에 대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연로하고 건강이 나쁜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젊은 사람이나 암이 빨리 퍼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

암 세포를 죽이는 피부 방사선 광선 치료는 초기단계 혹은 전립선 암 수술 후 사용될 수 있다. 그 것은 암 확장에 따른 뼈의 통증을 이완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근접치료(Brachytherapy)로 전립선에 쌀 알 크기의 적은 방사능 알을 삽입한다. 두 가지 방법 다 발기 능력을 해칠 수 있다.  다른 부작용으로 설사, 피로, 배뇨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홀몬 치료
홀몬 치료는 암의 성장을 축소하거나 저하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치료 방법과 함께 사용되지 않으면 암을 제거할 수 없다. 부작용으로는 얼굴이 화끈거림, 성불능, 유방 조직의 성장, 체중 증가 등이 있다.


화학 요법 치료(Chemotheraphy)
키모는 전립선 밖의 세포를 포함하여 몸 전체에 있는 암 세포를 죽인다. 따라서 그것은 더 진전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홀몬 치료에 반응을 안 한 암은 보통 정맥주사로 하고 3-6개월 계속되는 주기에 투하된다. 키모가 몸의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죽이므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입이 헐 수가 있다. 다른 부작용은 메스꺼움, 구토, 피로 등이 포함된다.


냉동 요법 치료(Cryotheraphy)

냉동 치료는 전립선 내에 있는 위의 사진과 같은 암 세포를 냉동하고 죽인다.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은 이유는 그것의 장기 효과가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수술보다는 덜 공격적인 치료라 회복기간은 짧다. 냉동이 신경을 해하므로 냉동치료 후에는 80%의 남자가 성불능이 된다. 단기적인 통증과 방광과 장에 타는 듯한 뜨거움 느낌이 들 수 있다.

전립선 암 백신 치료

이 백신은 전립선 암 세포를 공격하는 환자의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 전립선 암을 예방하지 않고 치료하도록 되어 있다. 면역세포가 환자의 피에서 제거되고 암과 싸우도록 활성화 되어 다시 환자의 피에 주입된다. 한 달에 세 번 행해진다. 홀몬 치료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진전된 전립선 암의 치료에 사용된다. 피로, 메스꺼움, 열 등의 약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진전된 암에 대한 희망
의사는 계속하여 PSA 수준을 체크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할 것이다.만약 다시 생기거나 몸의 다른 기관에 퍼진다면 추가적인 치료가 추천될 수도 있다. 생활 방식의 변화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였던 전립선 암 생존자는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발기 불능의 대처
전립선 암 치료의 대표적 부작용은 발기 불능이다. 일반적으로 발기 능력은 수술 후 2년 내로 좋아진다. 70세 이상의 환자보다는 젊은 남자들이 더 좋아질 수 있다. 또한 발기 불능 치료약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사 요법과 진공 방법같은 다른 치료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BPH) 설명과 치료약의 효능 동영상


Prostate Cancer Symtoms


좋은 음식
건강을 지키고 재발 위험을 낮추려는 암 생존자를 위해서는 좋은 음식이 최선의 선택이다.
-매일 5번 이상 과일과 야채 섭취
-흰 밀가루나 흰 쌀 대신 통 곡식들
-고 지방 고기 제한
-가공한 고기( 핫 독, 편육, 베이컨) 제한 내지 금지
-음주는 하루 1-2 잔 이하
시금치, 오렌지 쥬스, 렌즈콩 등의 엽산이 많은 음식들이 전립선 암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토마토의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에 대해서는 엇갈린 결과가 연구에서 나왔다.


보조 약품: 소비자가 유의할 것
전립선 암을 예방한다고 광고하는 보조약은 조심한다. 어떤 약초의 추출물은 PSA수준을 방해할 수 있다. 어떤 10년 연구한 결과는 엽산 보조약들을 복용한 사람들의 암 위험을 높였다고 발표하였다. 셀레늄과 비타민 E에 대한 5년의 연구는 그것이 전립선 암의 위험을 낮추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비타민과 보조약들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반드시 말하여야 한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Capsaicin)이


전립선암세포들을 자살하게만든다고
미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말했다.
인간의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한 의학실험용
쥐를통해 실험한 결과, 캡사이신은 apoptosis라는
과정을 통해 80%의 전립선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그 학자들이 발표하였다.
 
캡사이신을투여한 쥐의 전립선암 종양의 크기는
캡사이신을투여하지 않은 쥐의 그것에 비해 1/5에 불과했다고
그 학자들이 journal Cancer Research에보고했다."캡사이신은 인간의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억제하는 상당한 효능을 갖고있다."라고 말했다.
"캡사이신은 또한 실험용쥐에 이식된 인간의 전립선암세포에
형성된암종양의 발육속도를 현저하게낮추었다."
비록 쥐에 발생한 인간의 전립선암종양을 치유하는 것이 인체에 발생한
전립선암을치유하는것보다 훨씬 쉽기는 하지만 이번의연구결과는
인체의 전립선 암종양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실험용 쥐들은 400밀리그램의 캡사이신을 매주당3회복용했는데,
이는 사람이 3-8개의 쿠바산생고추를 먹는것에 해당하는 양이다.
고추는매울수록 캡사이신의 함유량이 높다.
 
캡사이신은여러 종류의 세포들에서 종양을 초래하는 분자메카니즘인
NF-kappa beta의 활동을 억제했다.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해마다 미국에서 232,000명의남성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으며
그중 30,000명이죽는다.
 
전 세계적으로 221,000명의 남성이 해마다전립선암으로 사망한다.

암을 예방하는 7가지 식품


마늘, 브로커리, 토마토, 딸기, 홍당무, 시금치, 통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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