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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일 수요일

갑바도기아 유적과 터키

우리의 우방 국가 터키에는  기독교 유적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갑바도기아( Cappadocia)가 있다. 갑바도기아(Cappadocia)는 예전의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서 오늘날 터키의 카파도캬(Kapadokya)에 해당된다.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에 자리한 갑바도기아는 실크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으로 대상 행렬이 근대까지 이어졌다.
Cappadocia,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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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기암 지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불가사의한 바위들이 많다. 적갈색, 흰색, 주황색의 지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이것은 수억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수백 미터 높이로 쌓이고 굳어져 응회암과 용암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터키 기독교의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카파도키아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아랍인들로부터 도망쳐 온 기독교도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6세기 후반 이슬람 왕조의 침공을 받게 되자 신자들은 동굴이나 바위에 구멍을 뚫어 지하도시를 건설해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살았다. 카파도키아에는 현재 100여개의 교회가 남아 있다. 이 석굴 교회는 지상에 있는 교회와 다를 바 없는 십자 형태의 구조를 하고 있거나 둥근 천장을 가진 곳이 많다. 교회의 프레스코화는 보존 상태가 좋을뿐더러 내부의 장식이 아름답다.
Photo: Cave houses along cliffside
Cave dwellings in Cappadocia


Ürgüp, Göreme, Uçhisar, Avanos and Mustafapaşa (Sinasos) 등의 도시 주위에 있는 'Moonscape' 라는 곳이 유명한 곳인데 돌과 산이 침식작용을 통하여 동굴,바위의 갈라진 틈, 무른 화산돌이 주름모양으로 변형되었다.

Fairy Chimney: 모자모양의 강한 돌이 원뿔모양의 연한 돌로 된 뾰죽한 바위 위에 있다.



Zelve Monastery:

4세기경 기독교인들이 만든 동굴들







Photo: Windows of a cave house in Turkey


Caves in Erdemli Valley outside the town of Yesilhisar in Cappadocia
약 1,000개의 초기 기독교인 동굴교회와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00개 정도의 지하처소가 있다고 한다. 약 5천년 전부터 사람들이 연한 화산돌들을 여러가지 용도로 파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거의 집안 살림사리에 필요를 위해 포도주저장소, 마구간, 새장, 음식물저장소, 피난처 그리고 교회용으로 손으로 조각을 해서 만들었다. 이 동굴들은 지하로 약 100미터 그리고 돌언덕의 꼭대기로부터 약 100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지하도시(KAYMAKLI / DERINKUYU)



초기 그리스도교의 박해시기부터 있었으리라 추정하고 있는 이 곳의 도시들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치 않다. 약 2세기 경에 로마제국의 박해를 피해 기독교도들은 안타키야(Antakya)와 카이세리(Kayseri) 지방을 거쳐 이곳에 정착하였다. 로마 군사들이 발견하기 힘든 동굴과 지형으로 자연스럽게 지하에서 오랜 세월을 살게 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도시는 36개로서 서로 연결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지상에서는 알아 볼 수 없는 거대한 지하 도시를 건설했다.  

네브쉐히르에서 남쪽을 약 29Km와 30Km 떨어진 지점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카이막클르와 데린쿠유는 일종의 지하도시다. 기원전 훨씬 이전부터 사람들은 지하로 굴을 파고 거주했으리라 믿어지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인구가 늘어나면서 거주민들은 더 넓은 주거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되자 옆으로 혹은 지하로 더 많은 시설들을 만들어 가기 시작해 결국 오늘날엔, 하나의 거대한 지하 도시가 존재하게 되었다. 이 지하도시는 방들이 서로 연결되게 만들고 그 통로는 겨우 한 사람이 통과하게 보안을 위해 만들었고 터널의 입구에는 큰 돌을 비치하여 유사시 터널을 봉쇄하였다. 여러 방들 중 어떤 곳은 기도실로 만들어져, 그곳에 제단과 십자가를 설치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이곳에는 학교, 세례 장, 56개의 통풍 통로, 80m의 우물 등이 있다. 



깊은 우물이란 뜻을 가진 데린 쿠유와 카이막르 지하도시 형태는 서로 비슷하다. 지하 120m까지 내려가는 대형 지하도시는 현재 8층까지 내려 갈 수 있다. 피난민이 늘어날수록 더 큰공간의 넓이가 필요하게 되자 옆으로 혹은 지하로 계속 파 들어가 복잡한 미로를 형성하고 있다. 지하도시 안에는 평상시에 밖에서 사료를 날라다가 저장해 둘 뿐 아니 라 추수한 곡식들이 서늘한 지하도시에 보관되고 비상시 음료수를 위해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포도주를 놓아둔 흔적들이 있다. 땅속 깊이 우물 을 파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또한 이것을 지하 공기를 맑게 해주 는 통풍장치로 사용하였다. 동굴 중간중간에는 외적의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둥근 맷돌 모양의 틈 석문이 놓여 있다. 20,000명 정도 수용되는 이 지하도시는 주거지로 사용하던 방들, 부엌, 교회, 곡물 저장소, 동물 사육장, 포도주 저장실, 성찬 및 세례식을 갖는 장소, 신학교, 지하 미장 지 등 도시기능을 완전히 갖추었다. 이곳은 긴급시 타 지하도시로 피신 할 수 있는 지하터널이 있는데 9㎞까지 연결되었다. 이 같은 지하도시 가 이 지역에 36개정도 더 있다. 이 지하도시에는 일체의 성화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초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나네브쉬힐 주변의 수십개의 지하도시와 기암군 중 데린쿠유(Derinkuyu) 와 카이막르(Kaymakli)만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테린쿠유는 네브쉬힐에서 29km떨어진 마을이다.

4세기에 수도사를 배출하였다고 한다. 카이세라(Kaisera)에서 Saint Basileious가 Nyssa 에서 Saint Gregorios가 나와 갑바도기아에 정착하였다. 박해를 피해 이 곳으로 모여들면서 많은 교회가 생겨졌다. 자연적인 동굴과 새로이 만드는 동굴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리스도교가 공인되면서 숨어 살 필요가 없어지자 그들은 이곳을 떠났으나 서기 647년에 아랍인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다시 적당한 지역의 동굴로 피신하여 생활하였다. 이 곳에는 적어도 600여 개의 교회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는 토굴과 암혈을 파고 숨어살던 초기 기독교인들의 은신처들, 기도처와 신학교, 동굴 교회들이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모습을 갖고 있어 탐방자들의 눈을 놀라게 하며 유대인들과 로마 제국의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초대 교회(베전 1,1)의 생생한 역사를 볼 수 있다. 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키려는 자들이 갑바도키아에 이주해 와서 살던 모습, 기독교 자체 내에 성화파들과 성화를 반대하는 이크노클라스파들간의 종파싸움을 계기로 성화파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와 비잔틴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던 성화들을 동굴교회에 장식했던 수많은 교회들이 있다. 이곳은 기독교의 근원적인 모습들, 기독교 성장에서 오는 모순들, 기독교와 타종교간의 마찰, 그리고 기독교 자체내의 종파 싸움으로 인한 쇠퇴기와 멸망의 원인들을 잘 설명해 주는 살아 있는 기독교 박물관이다. 

이곳에 지하 동굴을 최초로 파기 시작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아니었다. 기원전 1200년경에 히타이트 제국이 멸망하자 소아시아 반도는 암흑기로 접어들면서 동부는 투 왕국, 남동부는 신 히타이트 왕국, 서부는 리디아 왕국, 중부는 프리지아 왕국이 차지하며 서로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그 후 기원전 6세기경 중반에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 대왕이 순식간에 소아시아 전체를 통일 점령한 후 B.C.334년 알렉산더 대왕이 침입할 때까지 페르시아 영토였다.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 아리아리테스 2세가 갑바도키아 왕국을 세워 기원전 2세기말까지 비교적 독립을 유지하다가 결국 기원 후 17년에 로마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같이 수많은 왕국의 교체 과정에서 전쟁 패잔병들이 소규모의 토굴을 파고 은신해 살아 왔다. 그후 영원한 나라를 세우려던 로마 지역의 박해가 심해지나 소아시아 반도를 비롯 각 지역에 살던 기독교인들이 대거 몰려옴으로서 오늘의 역사적 현장을 만들었다. 갑바도키아 괴레메(Goereme)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 옛날 알렉산더 대왕 이후 갑바도기아 왕국 (BC257-64)이 창설되어 약 2백년간 존속된 곳이다. 갑바도기아 지방은 아나톨리안 중부 지역내에 수도인 네브쉬힐(Nevsehir)을 기점으로  카이세리 (Kayseri),남쪽으로는 니이데(Nigde), 그리고 악사라이(Aksaray), 키르세힐(Kirsehir) 지역을 포함한다.
그리스도교 자료에 의하면 '카이사리'의 성 바실리오 주교는 그 시대의 종교적 경향인 운둔 생활의 개별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 곳에 종합적인 수도원을 설치했다고 하는데 1년 365일에 해당하는 365개의 암굴교회가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약 30여 개의 교회만이 야외박물관으로 개장되어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황량한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프레스코로 장식되어있다.

괴레메 계곡에는 기암괴석이 노란색, 분홍색, 초록색을 띠면서 어떤 것 은 수많은 수도승의 모습을, 어떤 것은 피라미드, 가족 등 다양한 형상 을 하고 있다. 과거 여기에 사람이 집으로 굴을 파서 사용했다. 괴뢰메 계곡은 천연의 자연 조각품으로 환상적으로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데린구유나 카이막카르 지하 도시와는 달리 지상에 있는 바위 동굴 속에 프레스코와 성화들이 교회마다 장식 되어 있다. 성화들이 많이 파괴된 곳도 있으나 토카트르 교회 같은 곳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 되어 있다.

우상숭배를 배척하는 회교인들과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초기 성화들이 많이 파괴 되었으나 당시 비잔틴 예술을 이해 하는데는 많은 도움을 준다. 어두운 교회의 천정과 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공생애의 기적들, 최후만찬, 유다의 배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등이 그려져 있다. 사과교회, 집시교회, 토칼르교회, 성 바르바르 교회 등 수 많은 교회 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등을 주제로 성화가 그려져 있으며, 천정 모퉁이에는 성경 기록자들의 성화도 그려져 있다. 


Uchisar: Pigeon Houses
우치사르 계곡에는 비둘기 집이 많다. 그것도 1천년이상 된 것들이다. 집을 짓지 못하고 헤메던 비둘기를 위해서 이 계곡에 처음 집을 지었다. 지역의 이름이기도 한 이곳은 60m의 높은 성체이다. 마치 왕관의 모양이, 혹은 창문이 군데군데 박힌 고층 건물처럼 산꼭대기에 서 있어서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에 수없이 뚫려 있는 구멍들을 볼 수 있는데 이 구멍들은 비둘기 집이다. 이 집들의 주인이었던 비둘기들은 이 곳에 거주하던 그리스도교인들에겐 귀한 손님이었다. 성화를 그리기 위한 재료인 알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곳 사람들은 비둘기 알에서 염료를 얻어 석굴예배당의 성화를 채색하였다. 최근에는 성채에서 지하 100m 이르는 곳에 위치한 비밀터널이 발견되었는데 이 곳은 전시에 대비하여 물을 공급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Snow-capped rock caves and pigeon houses in Goreme
Honey Valley near Uchisar in Cappadocia


Grape Vine

갑바도기아는 647년에 아랍인에 점령되고 1072년에는 셀주크의 치하에 들어갔고 1399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지배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1923년 10월 23일에 오스만 술탄국의 통치가 폐지되고 터키공화국이 건국되었다.
현대식 호텔


Stonehouse Cave Hotel in Goreme

Sandstone formation

Chimney sweep...dwellings built into the rock Uchisar

Cave Resort in Cappadocia

Photo: Hot air balloons over Cappadocia, Turkey


터키의 이모저모
Photo: Suleymaniye Mosque, Istanbul
Suleymaniye Mosque, Istanbul: Monument to a mighty ruler, Istanbul's many-domed Süleymaniye complex looks over the Golden Horn, Bosporus, and Sea of Marmara to Asia. Built in the 1550s by court architect Sinan, the mosque was surrounded by colleges, a hospital, a soup kitchen, baths, and the tombs of Süleyman and his wife, Roxelana. Istanbul—then known as Constantinople—became the seat of Ottoman power in 1453, when Süleyman's great-grandfather Mehmed II seized the Byzantine capital.
Photo: Mevlevi Order dancers
Mevlevi Order Dancers- Whirling Dervishes perform a ritual dance each December to commemorate the death in 1273 of their founder, Celaleddin Rumi. Pivoting on one foot as they circle the room—right hand facing heaven, left hand facing earth—the dancers symbolize spinning planets revolving about God.
Photo: Selimiye Mosque
Suleymiye Mosque, Edirne: The mosque was built by Sinan in the 1570s for Selim II.
Photo: Castle of Bodrum
Castle of Bodrum, Istanbul: Thorns in his side, the valiant Knights of St. John, occupying the castle of Bodrum on Turkey's Aegean coast, interfered with Süleyman's control of crucial trade routes and lines of communication. In 1522 he routed them from their stronghold on nearby Rhodes, but his chivalry in allowing them to leave unharmed backfired on him 43 years later.
Photo: Mostar, Bosnia and Herzegovina
Mostar, Bosnia and Herzegovina
Photo: Mosque at sunset
Blue Mosque, Istanbul: The Sultan Ahmet Mosque in Old Town Istanbul is better known by its nickname, the Blue Mosque. The famed structure, with cascading domes and six minarets, was built beginning in 1609 by the 19-year-old Ottoman Sultan Ahmet I. 
Photo: Colorful tiled ceiling of Topkapi Palace
Topkapi Palace, Istanbul: The structure was first built in the mid-1400s but was added to and renovated nearly continually over the centuries, eventually reaching a footprint of some 170 acres (69 hectares).
Photo: Ruins of a church
Ruined Church, Ani, situated on the uneasy border between Turkey and its historical adversary, Armenia, Ani endured centuries of war and earthquakes before being left to the desert plateau
Photo: Elaborately carved white columns
Library of Ephesus Evidence still stands, however, of its rule by the Greek and Persian empires more than 4,000 years ago. Situated near the Cayster River in western Turkey, the ancient city's most famous edifices include the Temple of Artemis and the Library of Celsus, shown here.
Photo: Tourists walking through Hagia Sophia in Istanbul
Hogia Sophia, Istanbul, built in just six years by Byzantine Emperor Justinian in the mid-sixth century A.D., Istanbul's Hagia Sophia stood as Christendom’s largest cathedral for almost a thousand years.
Photo: Man throwing a carpet
Turkish Carpet
Photo: Aerial view of Istanbul, Turkey
Galata Bridge, Istanbul. The first bridge across Istanbul's Golden Horn waterway was a temporary structure erected by the Ottoman army in 1453. The current span, connecting the modern Galata neighborhood with Old Istanbul, is the bridge's fifth incarnation. Built in 1992.
Photo: Elaborately decorated interior of museum
Built in just six years by Byzantine Emperor Justinian, Istanbul's opulent Hagia Sophia has been a cathedral and a mosque, and now it's a museum.
Photo: Grand Bazaar
Grand Bazaar hundreds of shops selling everything from carpets to gold jewelry to soccer shirts.
Photo: Çemberlitas Baths
Cemberlitas Baths:  Luxuriating in the warmth of a heated stone platform, built by the famed architect Sinan in the 1500s, indulges in a time-honored Turkish tradition.
Photo: Cherry juice vendors
Cherry Juice Vendors

갑바도기아 여행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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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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