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리조트를 향해 만경봉호를 타고 출발하는 130명의 관광객들을 위해 빨간 카펫을 바닥에 설치하는 근로자
- 2011년 8월 30일 나진
북한의 경제 특구인 라선 지역의 항에서 만경봉호 유람선의 출발을 의식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는 북한 노동자들
흰셔츠와 빨간 넥타이를 매고 만경봉호 여객선의 첫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라선 경제특구의 북한 주민들
현지의 최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동해안의 라선 경제특구지역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조화를 들고 만경봉호 유람선 출항 퍼포먼스를 위해 모인 500명의 북한주민들
북한의 만경봉호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이후 일본으로 부터 입출항 허가의 제약을 받기전에는 북한과 일본 사이의 화물 수송과 여객수송을 담당했었다.
만경봉호 유람선의 출항시 축하 의식때 흔들 부케 꽃다발을 들고있는 북한 주민
유람선 만경봉호 내부에 작은 선실을 얻은 외국 기자들
선실 바닥에 놓인 침대 매트리스를 볼수 있는데 이 곳은 개인 욕실이 딸려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욕실에서 나오는 물빛은 녹성분이 섞였는지 갈색이었다고 한다.
만경봉호 유람선의 상단 갑판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국 관광단 승객들 - 2011년 9월 1일 금강산 리조트 인근
만경봉호의 북한 여성 승무원들
만경봉호의 여객 항해시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버드와이저 맥주와 마른 명태
출항후 만경봉호 식당의 가라오케 반주기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중국인들
만경봉호를 타기위해 금강항에서 승선 준비를 하는 북한 해군장교
만경봉호 유람선 갑판의 중국인 여성 관광객
만경봉호 뱃머리에 선 관광객
북한 라선 경제특구지역의 중국 관광객들과 북한군 장교
국가 경제가 빈곤한 상황에 처한 북한 정부는 지난해 여름부터 나선 특별 경제구역의 개발을 위해 공동 사업을 벌여왔다.
금강산 리조트의 벽에 걸린 금강산 안내 지도를 보는 여성들
라선 경제특구의 식당에 근무하는 북한의 여 종업원
북한은 중국과 몇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중국 기업들의 도움을 받는다.
금강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중국인 관광객
금강산은 남,북한 사이 화해의 가능성이 있었던곳 이었지만 지금은 국제 분쟁의 중심에 놓여 있는곳이기도 하다. 얼마전까지 북한은 금강산에 투자한 한국의 기업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수입을 얻었다. 하지만 2008년 북한 경호원들이 한국의 여성 관광객1명을 사살한후 이곳은 폐쇄된 형태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이 금강산 리조트는 북한이 자산을 몰수한후 다른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라선 경제특구 주민들에게 주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는 자전거
바이올린을 켜는 라선 경제특구 지역의 현 주민 어린 소년
북한 관리들은 이러한 공연을 펼치며 국가의 활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출을 시도한다.
무대뒤에서 공연을 연습하는 라선 경제특구 지역의 어린이들
공연을 벌이는 북한 라선 경제특구 지역의 어린이들
라선 경제 특구지역의 극장에서 공연하는 북한 어린이들
라선 경제특구지역의 북한과 중국 국경 사이 검문소
소수레를 타고 나선지역을 지나 원정리로 이동하는 북한 라선지역의 주민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국경인 라선지역 원정리의 북한 경비원
북한 금상산 리조트 골프 코스의 중국인들
이곳은 북한 경비원들에게 한국인 관광객이 총에 맞아 사살된후 3년전부터 문을 닫았다. 2011년 올해 여름에 북한의 관리들은 이 리조트를 복원하며 중국 관광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여 다른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방과후 집으로 향하는 라선 경제특구지역의 시골 어린이들
금강산 관광 지역의 다리에서 주변 경치를 만끽하는 중국인 관광객들
한때 이곳은 서울과 평양사이 협력의 상징으로 번성했지만 지금은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의 업소들은 영업이 종료되었으며 빈 호텔과 빈 골프 코스들만 남이 있다. 금강산의 수풀이 우거진 지역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북한과 현대의 공동 운영에 의한 명승지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08년 7월 제한 구역인지 모르고 접근했었던 한국의 여성 관광객 1명에게 무참히 총격을 가하여 목숨을 앗아간 북한 군인 1명에 의하여 이곳의 여행은 중단되게 되었다.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라선 경제특구지역의 북한 주민들
해금강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중국 관광객
라선 경제특구의 북한 식당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초상화 근처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
테이블 서비스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북한 금강산 호텔의 웨이트리스 종업원들
북한 라선 관광특구 지역의 산책시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자전거 타기
라선 지역 거리의 북한 여성들
김정일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그의 생가라고 지정된 만경대를 찾은 북한 교통 여경과 북한군
북한의 수도 평양시의 도로 한켠에서 담배를 피우는 북한군
김정일의 생가라 지정된 만경대를 견학하기 위해 찾은 북한 여군들
지하철 내부에 게시된 북한의 신문
북한 정부는 엄격하게 국가 내부 정보의 흐름을 제어하고 그곳의 모든 언론인들은 공산당원들이다.
일본의 한반도 점령에 대항하여 싸우다 전사한 남성과 여성 전몰자들을 안치한 평양 기념 묘지에 헌화하기 위해 다가가는 여성
북한 개성 비무장지대 근처의 작은 마을 앞을 걸어 가는 북한군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공원에서 밴드부 여성과 기념 촬영을 하는 북한군 복장의 소년
평양 대동강의 풍경
평양 창광 초등학교 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어린이
평양 위대한 인민 학습관의 휴대용 포터블 스테레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도착한 유럽 관광객이 평양 고려 항공 소속의 여성을 촬영하고 있다.
일제 점령 치하 김일성이 항일운동시 사용했다는 지하 벙커처럼 보이도록 만든 북한 전쟁 박물관 내부의 구조물
평양 남부의 개성쪽 고속도로변에 들어서 있는 주거지인지 불분명한 건물들
지하철 문으로 얼굴을 내비치는 북한 소년들
김일성의 기념비인 만수대에서 경의를 표하는 공산당원들
평양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을 대기하고 있는 북한 남성들
평양의 중심지구 풍경
해질녘에 평양 거리를 걸어가는 북한 군인들
교통량이 없는 평양 근처의 다중 차선도로
서방세계의 국가들이 바라본 북한은 오랫동안 수수께끼의 나라로 여겨져 왔다. 김씨 세습 왕조와 그 주변 세력들에 의해 지배되는 북한은 민족의 문화와 정치가 모두 김씨 세습 정권의 정교한 우상 숭상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국가는 항시 전시 체제로 우주 프로그램의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군국화되어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2002년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일컬어 공격적인 군사적 태세로 호전적이고도 심각한 인권 탄압 국가이자 악의 축에 해당하는 국가중의 하나라고 지목했다. 북한은 오랜 기간동안 중국과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제재로 인하여 무기 투자에 대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북한의 관리들은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북한을 방문한 단체 여행자들이나 개별 방문자들에게는 언제나 관광객들의 모국어를
구사할수 있는 두명 내지 한명이 가이드로 동반하게 된다. 지난 몇년 동안 관광객수는 증가한바 있지만 서방세계에서 북한을 찾는 관광객수는
전적으로 부족한 형태이다. 위의 사진들은 AP 통신의 보도 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드(David Guttenfelder)가 북한 곳곳에서 인민들 삶의 형태를 보면서 담아온 진귀한 장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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