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yourlight: 렘브란트의 생애와 그림

2010년 11월 11일 목요일

렘브란트의 생애와 그림

Self portrait

렘브란트(1606-1669)는 네델란드 태생으로 불후의 명작들을 남긴 화가였다. 그는 600점의 painting, 400점의 etching(동판화)와 약 2,000점의 drawing을 남겼다고 한다. 그는 부유한 가정의 9째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그림에 재주를 보여 당대 유명한 화가인 Peter Lastman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약관 20세 이전에 친구와 함께 개인 스트디오를 운영하였다. 당시 세계 상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기 시작한 암스텔담에 1631년에 이주하여 본격적인 화가로써 성공을 하기 시작하였다. 거래하던 미술상의 조카인 Saskia Van Uylenburg와 결혼하게 되었다. 1639년 현재 Rembrandt House Museum인 집으로 이주하면서 많은 주택대출을 하였는데 말년에 이로 인해 심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되었다.

둘 사이에 난 첫째와 둘째 아이들은 난지 얼마 않되어 죽는 가정적인 고통을 겪었고 1640년에 난 두번째 딸도 몇 달 안되어 죽었다. 네 번째의 Titus를 낳고 그의 아내 Saskia마저 죽어버렸다. 1640년대 말에 그의 하녀였던 Hendrickje Stoffels과의 사이에 딸을 하나 두었다. 두사람은 혼인 관계였지만 Titus를 위하여 만든 Trust를 지키기 위해 결혼은 하지 않았다. 그는 버는 것 이상으로 살았다. 자신의 그림도 사고, 출판업도 하고, 희귀한 물건들을 사는 취미가 있었다. 그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하면서 파산을 막기위하여 소장한 귀한 물건들을 팔았지만 급기야 1660년에는 집과 그림출판업도 처분하고 작은 집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의 생애를 통해 그는 초상화, 풍경화, 설화(說話)화, 그리고 가장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성경의 내용을 그리는 것을 주대상으로 하였다. 그의 초기는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매끈한 수법을 사용하였으나 후기에는 매우 다양한 색갈로 칠해진 표면을 거칠게 처리하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것은 그림 자체의 촉각적인 특징으로 암시되는 형태의 환각기법을 감안한 것이었다.

그의 그림출판사업은 그가 동판화를 사용하며 작품의 영역을 넓혀가는 동기와 원동력이 되었다. 1626년에 첫번째 동판화를 완성하였는데 그로 인해 그는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암스텔담에서의 초기는 루벤스를 모방하며 성경의 내용과 설화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렸다. 1650년도에 들어서 그의 기법은 변하였는데 그림의 크기가 커지고 색갈은 많이 풍성해지고 붓의 타치가 돋보였다. 말년에도 성경주제의 그림을 계속하였고 인물화 중심의 그림과 유명한 자화상들과 신 앞에서 남 여가 사랑하고 생활하는 움직이는 그림을 그렸다.

그는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그의 화랑에는 유명인사들이 직접 찾아와 그의 그림을 사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제자들이 자기 그림을 모방하고 카피하는 것을 권장하였고 제자들의 그림을 고쳐주기도 하였고 그가 그런 그림을 팔아도 된다고 인가도 하였다. 그의 스타일은 우수한 제자들이 모방하기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