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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북한 주민에 "태극기가 뭐냐 "묻자....


北 주민에 '태극기가 뭐냐' 묻자 대답이..

북한 주민 중에는 태극기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14일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에 따르면 탈북자 100명을 상대로 ‘북한에 있을 때 태극기를 알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탈북자의 84%가 전혀 몰랐다는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20814022418&subctg1=&subctg2=

심지어 탈북자들은 처음 한국에 귀화해 태극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태국 국기를 이르는 말인 줄 알았다는 대답도 있었다고 전했다. 뉴포커스는 “태극기를 알고 있었다는 대답은 20명 미만에 불과했다”며  “이들은 북한에서 엘리트 계층이었거나 남들보다 한국 드라마를 즐겼던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태극기(太極旗)'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1882년 박영효가 미국과 조약을 체결할 때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1883년(고종 20년)에 조선의 국기로 채택되고, 1948년부터 대한민국 국기로 사용되고 있다. 김일성의 젊은 시절인 1948년까지 북한도 태극기를 사용하였고 지금 한국과 똑같은 애국가를 불렀다.

평양시 한가운데도 태극기가 걸렸으며 김일성도 태극기 앞에서 투표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국호와 함께 인공기가 정식 출연하면서부터 태극기와 애국가는 북한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1948년 9월 정권 수립을 앞둔 7월 8일 ‘북조선 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 애국가와 태극기를 폐지하기로 결의했다.


1946년 11월 3일 선거장면
 


1946년 11월 3일 선거장면
 


1946년 북조선 로동당 창립대회 광경
 


1946년 로동법령 실시 경축 시위대
 


김일성 보고 듣는 주석단. 
    단상 뒤 양쪽으로 게양된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김두봉 로동당 위원장
 


여운형의 딸…
 


제1회 조선로동당 전당대회의 모습
 


전당대회에서 연설 중인 김일성 
 


광복 3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 중인 김일성



조선인민군 창군 기념일 



한 국의 국기인 태극기와 애국가는 남한만의 국기와 애국가가 아니었다는 사실. 태극기와 애국가는 분단전 아니 그보다 훨씬전에 조선의 국기와 애국가였다는것을 우리도 알고 있어야하고 또한 북한 동포들도 알고있었으면 합니다. 애국가와 태극기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같은 무식한 자들은 신성한 대한민국 국회에서 시급히 퇴출시켜야 할 망나니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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