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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7일 토요일

북한의 실상




이곳이 북한

☆ 최근의북한 사진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이 아니다 
남한의 대통령 선거 방식은 직접 선거 방식으로
본인이 직접 투표를 하여 후보자 이름들이
쓰인 종이에 도장을 찍어 그것을 투표함에 넣는다.
 
이어서 전국에서 이 투표함을 수집하고,
표를 개표하여 대통령을 선출한다.
하지만 북한의 대통령 선거(총비서 추대)는
단지 형식에 불과 할뿐이고, 누가 선출될지 이미 정해져 있다.
북한의 대통령선거는 학교, 동사무소 등에서 이루어지고,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선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앞에는 춤을 추는 아름다운 여인들을 모집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선거장에 참석하여 투표를 해야 한다.
하지만 투표를 하는 것에 우선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춤과 노래 감상으로 선거장에 모인다.
투표를 시작할 당시에는 순번과 이름이 호칭되고,
투표장에 모인 사람들은 보위부 요원들이
주는 표를 가지고 선거장에 들어가지만 입구에서부터
두 명의 보위부 요원이 지키고 서있고, 이어
투표함 근처에도 두 명의 보위부 요원이 지키고 서있다.
투표용지는 하얀 종이에
김정일이라는 이름 외에 다른 이름은 없다.
한국과 같이 누구를 선택하여 도장을
찍는 것이 아니라 보위부 요원들이
주는 종이를 투표함에 넣기만 하면 대통령 선거가 끝난다.
선거가 끝나고 선거 발표는 당연히
100%의 투표를을 김정일이 차지한다.
북한은 예전에는 투표율 100%라 말하지만 최근 들어
국제사회의 시선을 의식하여 99%라 조작하여 말한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왜서 김정일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 부르지 않고, 김정일이라 부르는가?
이것은 탈북자들의 의지로 하여 직접투표하고,
직접도장을 찍지 않고, 단지 북한 당국의 조작으로 하여
우리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일념으로 투표에 참석했다.
그러기에 김정일은 우리가 투표하여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다.
단지 자기 자신이 대통령이고 국방위원장이라
칭하여 부르기를 강요했을 따름이다.
추럭에 탄 북한 주민
북한사람들이 승용차를 타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이고,
자동차 적지함에 타는 것도 운전수에게 돈과 담배,
술을 지불 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 또한 쉽지 않기에
한번 자동차가 오면 적지함에는 사람들로 하여 가득하다.
또한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이곳은
포장 도로이지만 이곳을 벗어나면 비포장 도로가 펼쳐지고,
사람들은 흙길에 옷차람이 망가지고,
오래된 구식의 자동차 소음 또한 요란하여 녹초가 된다.
이어 비가오고 눈이 와도 사람들은
비와 눈을 맞으며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
북한의 자전거
북한사회를 살펴보느라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갈매기”, “청년”, “모란봉” 등
자체 생산된 자전거 만으로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것 또한 북한의 현실이다.
결과 국제사회와 남한정부에 자전거 지원을 호소하고 있는데,
위의 사진은 일본산 중고 자전거가 적재된 북한 선박’수성천’호다.
이에 대해 북한 주민들은 “일본에서 수입한다.
”또는 “일본이 조선침략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많은 빚을 졌기에 그에 대한 배상으로
자전거나 중고 승용차를 준다.
”는 식으로엇갈리고 있다.
북한이 자랑하는 “전쟁 로병 선전대”
지난 17일 구호단체 소속으로 북한을 다녀온
딘 오언의 평양 방문기를 서울신문이 밝혔다.
‘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청소되고,
김일성 광장에는 거지는커녕 비둘기 배설물도 하나 보이지 않았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무릎걸음을 하며
손으로 거대한 광장 바닥을 닦고 있던 장면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다.’
북한은 김일성 광장 뿐만 아니라
북한 전 지역 김일성 동상, 사적관 등을 무릎걸음으로 청소해야 한다.
여기에 남녀노소 모두 동원되고,
애 엄마라고 하여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날씨가 춥다고 하여도 맨 손으로
물청소를 할 것이고,
이를 거부한다면 모든 사람이 처벌이 대상이 되고,
처형의 대상이 될 것이다.
나무하는 소년
겨울이다. 북한의 겨울은 춥다.
사람들은 추위를 이기지 못해 너도 나도 산에 나무하러 간다.
여기에 나이가 어리다고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내가 가져온 나무라 할지라도
산 밑에서 지키고 있는 산림보원,
군인에게 빼앗길 때가 있다.
이들은 나무하러 가기 싫어 산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산림보원이라는 명칭으로,
군부지역에서 나무를 했다는 구실로 하여
모든 사람들의 땔거리를 갈취하고, 심지어 도끼,
톱, 구르마(리어카) 등을 회수하기도 한다

 
이삭도 줍고 쥐 굴도 파보자
벼를 거두고 간 자리에는 벼 이삭,
옥수수를 거두고 간 자리에는 옥수수 이삭이 있을 것이다.
이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들은 이삭줍기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특혜가 있으니,
농민들이 먼저 이삭을 줍고 난 후에야 비로소
일반 시민이 이삭을 주을 수 있다.
때로는 이삭을 줍다가 쥐구멍이라도
발견하면 큰 횡제를 한 것이다.
쥐구멍을 파 보면, 쥐가 겨울나기 준비로
모아든 3~4Kg의 양식을 얻을 것이다.

북한이 자랑하는 “전쟁 로병 선전대”

북한은 “사회주의 로동법”에 따라 남자는 만 60세,
여자는 55세까지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
이후 정년이 지난 사람들에게도”사회주의 건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위의 사진이 그 대표적 케이스이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이른바 “전쟁 로병”으로
불리우는 북한군 군인들. 6.25전쟁 참가자인 동시에
전역군인들인 사진의 주인공들은 “선전대”를
무어가지고 모내기가 한창인 농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소(牛의) 귀중함
북한은 소를 가장 귀한 동물로 여기고,
소를 훔치거나 잡는 사람에 대해서는 북한의 최고형인 사형에 처한다.
북한에서 소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은
소를 하나의 운송수단에 사용하고,
농촌에서는 소가 없으면 모든 농사 업무를
사람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소들은 굶어죽고, 지쳐죽는다.
이에 소 수레는 늘어나고 한 마리 소가 여러 수레를 담당한다.
김정일 “모든 차 때려 부셔”
차가 없는 북한에서 사진과 같이 차들이 많을 수 있을가?.
단지 평양이라는 이유로 하여 조금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청진에는
며칠에 한번 승용차 한 대 보기 어렵다.
현재는 북한 평양에서도 이렇게 차가 많은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김정일의 말 한마디 “우리 기름도 없는
나라에서 차가 있어 뭐하나?
나 일본제 승용차 보기 싫어” 이에 북한의 모든 공장,
군부에 있는 특정 인물을 제외하고, 그 외 사람들의 차를 회수하여
평양 5.1 경기장 주변에 모아놓고 부셔버렸다.
거기에는 도요다, 벤츠, 닛산, BMW 등의
모든 고급 외제 승용차들이 포함 되었다.  
판매하는 물건인가?
북한의 백화점에 가면 각종의 그릇,
대야 등의 살림 도구들로 갖추어져 있다.
이에 판매원에게 물었다. “얼마입니까?”
그의 대답은 “팔지 않습니다.” 그렇다.
북한의 모든 백화점, 상점 등에 진열된 물건들은 파는 물건이 아니다.
하나의 장식용에 불과하고,
외국인에게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기에 장식을 선호한다.
만약 이러한 장식이 없다면 북한은 백화점의 기능을 상실하고,
외국인에게 선전 할 것이 없기에 두려워한다.
삶의 무게
오늘도 삶의 무게가 북한 여성들을 짓누르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여인 아마도 50세는
훨씬 넘어 보이지만 삶이 있고, 가정이 있고,
손가락을 빨고 있는 자녀 들이 있기에
여인은 허리가 휘여 지도록 물건을 이고 다닌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죽여 자녀를 먹여
살리는 어머님의 사랑이고, 어머님의 힘이다.
그러기에 오늘도 북한의 모든
어머님들은 허리가 휘여지도록
이고, 쥐고, 안고 삶의 터전으로 달린다.
북한 사람들의 복장
  
한국의 대학생 복장은 개인복장이지만 북한은
대학생은 단체복을 착용해야 하며
일반 시민들까지도 모든 행사에 단체복(남자는 양복,
여자는 저고리)을 착용해야 한다.
그러기에 예전 한국에 온 북한의 미녀응원단원들도
단체복을 착용 한 것이다
가고 싶어 가는가?
사진에 보이는 것은 김일성의 고향 만경대,
매일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관광차원에서 이곳을 찾는가?
모든 것은 정부의 명령 하에 행사 차원으로 하여
이곳을 찾아야 하고,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하고,
피곤해도 가야한다.

 
정당한 이유 없이 이 행사에 빠진다면
아마도 사상총회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심지어 정치범으로 까지 몰릴 수 있다.
평양의 전기버스
북한에는 전기로 가는 버스가 많다.
버스위에 두 개의 쇠막대기는 버스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쇠막대기에 연결된 두 개의 밧줄로서 전기 차단 역할도 하고,
운행하지 않을 시에는 사진과 같이 전기선과 분리해둔다.
하지만 북한의 고등학생들,
일반시민들은 버스에 승차인원이 초과하면
버스 뒤에 매달러 가다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개인의 편리를 위해 전기를 공급해주는
쇠막대기에 붙어있는 밧줄을 잡아당
버스를 멈추게 하고 내리는 사람도 있다.
버스뒤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한번에
적게는 2명 많게는 5~6명까지 되지만 이들은 버스의 지연이건,
승객의 바쁜 출군길이건 아랑곳 하지 않는다.
무조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버스를 세운다
단체는 나 개인을 위해
주민들의 치안
90년대 초 북한은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인민반에
사진에 보이는 작은 경비초소를 짓도록 했다.
경비초소의 용도는 매 집들이 돌아가면서 경비를 서며,
마을에 도둑이나 이상한 사람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었지만,
94년 식량난이 악화되면서 누군가 문짝을 뜯어가고,
누군가 불만을 표시하여 유리창을 깨버리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다.
나중에 이 작은 경비초소는 먹을거리를 파는
작은 상점으로 변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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