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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사랑의 실천

세상에 사는 동안 무수한 일을 행하고 겪고 보고 들으면서 순간을 보내며 매일 살고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제나  마음이 가장 고요하고 안정적이며 평안한 것을 바라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속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바랄 것이 없는 지고의 상태이.   순간은 아마  모든 것에 만족함을 느끼 있는 상태이.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만족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순간 우리에게 문제는 산적해 있지만 평안한 상태를 누리고 있다면 분명코 세상의 무엇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요컨데 정신적 Euphoria 어떻게 성취하는 가? 그에 대한 해답이 있고 누구나 가능한 것인가?.  가장 값지고 귀한 것을 소유하고  언제나 유지하고 있어 불순한 욕심이 없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의도적으로 그런 행복감을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수한 현인과 기인들이 연단과 고행, 수행을 통해 얻고자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절망적인 넉두리만 늘어 노았다.

인간의 마음에는 얼마나 많은 죄성이 도사리고 있는가? 시기, 질투, 원망, 미움, 허영, 분노, 가식, 거짓, 위선, 등의 온갖 죄악으로 우리는 시라도 마음이 편할 때가 없다.  그런데 우리가 의식적으로 온갖 더러운 감정을 버리고 선한 것만 마음에 두고 평안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 것이  무모한 시도라는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명해진다.  결국 성악설이 맞는 것인가 보다.

사랑을 인위적으로 하면 과연 남이 눈치 채지않고 계속할 있을까? 그것도 금새 들통이 것이다. 우린 눈만 봐도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있도록 영적인 민감함을 하나님께로부터 누구나 받고  태어났기 때문이다사랑의 정도는 있을까? 예수님의 사랑은-원수도 사랑하는 단계-인간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도 가능하다고 성경에 쓰여있고 실제로그렇게 하는 성인들을 드물게나마 목격하게 된다. 그러면 인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것이지만.

나의 사랑의 정도는 어느 단계일까? 말하기도 부끄러워 거론도 못하겠다. 일언이페지하고 평생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아끼겠다고 약속한 나의 아내도 미워하곤 하니 절망적이다. 조금만 확대하면 나에게 선물로 주신 나의 아이들을 사랑하지 못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고 살고 있는 것이다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요원한 숙제이다.

결국은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성령을 모시어 나로서는 불가능한 사랑의 실천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외에는 답이 없다. 원수를 사랑하라굽쇼? 너무 많은 것을 미천하고 미약한 저에게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섬김과 헌신, 사랑의 길을 오늘도 쫓기를 원하며 어제보다 오늘은 사랑하며 살려고 하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는 너무나 완악하고 더러운 죄인이기에 강력한 성령이 아니면 저는 도저히 외롭고 허무한 인생 길에서 헤어날 수가 없는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주님 바른 , 의의 , 선한 , 사랑의 섬김을 제가 행할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저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의 도움과 은혜가 아니면 저는 흑암의 그늘을 벗어날 수가 없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여, 주님만이 저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믿습니다. 아멘.     

                                                                                                                                                 20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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