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도 흉내가 불가능한 10만 명이 벌이는 율동
북한에도 여러가지 특별한 것들이 있어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중 북한이 자랑 하는 것중에 하나가 아리랑 공연입니다.
10만 명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이 공연은 지난 2002년 고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작된 공연으로서 올해로 5번째 입니다.. 2003년과 2004년, 그리고 2006년은 내부사정으로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 8월 10일부터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올해의 아리랑 축제가 열렸는데 2009년판에는 '강선의 봉화'와 "북 한의 모습을 담은 장면"등이 새로 포함되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혼합한 북한 특유의 집단 공연으로서 불빛을 활용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1시간 20분동안 공연되는데 다른나라에서는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해외 관광객 약 6만 명이 이를 관람했고 여기서 나온 수입은 약 1000만 달러정도 된다고 하는데 해외 벌이도 목적중의 하나이지만 집단 행동으로 인한 그들의 체제 유 지가 더 큰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