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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중국의 아름다운 6대 폭포


(호구폭포)
중국의 두 산시성 경계에 있는 황하 유일의 중국에서 가장 큰 황색폭포
아름다운 영화찰영지로 유명한 호구폭포는
황하강 기슭의 중화민족의 영혼이 깃든 폭포이다
누런 황토물이 장엄한 협곡 경관을 연출한다.











(구채구 진주탄폭포)
아홉개의 장족마을이 있는 골짜기란 뜻의 구채구는
해발 3000m~4000m의 거대한 협곡이다
물이 많을때는 폭이 200m까지 늘어나는
거대한 진주탄폭포를 연출한답니다.








(구룡폭포)
중국 최대의 폭포군-구룡(九龍, Jiulong)폭포군,
폭포가 형성된 구룡하의 낙차가 커서 10단계로 나뉘어
아래로 흐르는 물이 모양이 상이한 폭포를 형성한다.
구룡폭포군에서 최대의 폭포는 높이 56m, 너비 110m의
구룡제일폭, 일명 "신용폭(神龍瀑)"이다.
물 흐름량이 많을때는 몇리밖에서부터 천둥소리같은 물소리가 들려오고
가까이에서 폭포를 올려다 보면 은하의 물이 마구 쏟아지는듯
물안개 자욱하고 우뢰소리 진동한다.
크고 작은 폭포들은 바람따라 실같이 하늘거리기도 하고
우뢰소리를 내며 물보라를 날리기도 하고
은하가 쏟아지는듯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황궈수폭포)
구이저우 성[貴州省] 전닝부이족먀오족 자치현의
바이수이 강[白水河] 위에 있다. 주위에 카르스트 지형이 널리 퍼져 있으며,
강폭이 넓고 물살은 급하다. 바이수이 강이 이 지역을 통과할 때
강바닥이 끊어지면서 낮아져 9층의 폭포가 형성되었는데,
황궈수는 그중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폭포 뒤의 절벽에는 오목하게
들어간 수이롄 동[水簾洞]이라는 동굴이 하나 있는데,
깊이가 20여m에 이르며, 입구는 항상 폭포에 가려져 있으므로
동굴 안의 창구에서 물발이 형성하는 빼어난 천연의 경치를 볼 수 있다.




















(덕천폭포)
중국과 베트남 두 나라에 걸쳐 있는 덕천폭포는
아시아 최대의 폭포이고 세계 제4의 폭포로 높이가 50m,
너비가 100m에 달한다.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는 덕천폭포는
푸른 물이 하얀 은구슬로 부서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덕천폭포쪽으로 가면 폭포는 보이지 않는데
저 멀리서 우레같은 소리가 들려와 폭포의 존재를 말해주는 듯 하다.
폭포 가까이 가면 거대한 물줄기가 하늘에서 쏟아지며
자욱한 물보라를 만들어 심히 장관이다.
폭포를 올려다 보면 거대한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날아내리면서 자욱한 물보라를 만들어 눈부신
햇빛아래 오색의 세상이 펼쳐진다.













(경박호(조수루)폭포)
중국의 흑룡강성 목단시에 위치한 경박호수는 지금으로부터
1만여년전에 화산이 분출해서 넓혀져있는 곳에, 중국 최대의
둑을 쌓아서 만들어진 호수 입니다.
이곳 호수는 동서가 6Km, 남북이 45Km이며 수심은 제일 깊은
곳이 62m나 된다고 합니다.
경박호 폭포는 이곳을 수원으로 흘러내린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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