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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감사와 만족은 미인을 만든다/ 한국의 멋 - 정자(亭子)



 
 
감사와 만족은 미인을 만든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에 대해 실망하거나
자기 얼굴의 결점을 보려고 하지 마세요.
아름다움만을 찾아내고 내 얼굴은
아름답다 고 믿는 것이 좋습니다.
주름살을 찾아내고 슬퍼한다든지 흰 머리카락을
찾아내고는 늙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의 용모에도 그 사람이 아니면
갖지 못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내 자기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어야 됩니다.
자기가 미인이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할 때
그 생각은 형태로 나타나게 마련이므로 정말
특징 있는 얼굴을 가진 미인이 됩니다.
미인은 선천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후천적인
아름다움에서 옵니다 마음의 표정이
가져오는 개성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감사와 만족의 감정은 당신의 인생을 밝게 하며
당신의 표정에 기쁨의 문양을 그려줍니다.
당신을 또 다른 당신으로 탄생시켜 생명력 있는
미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울러 불쾌한 표정의 주름살을
당신에게서 씻어 내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아니라고 항변하지 마세요 !
사실은 도처에 감사해야 할 은혜가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신변에 있는 모든 가구와 집기 그리고
만물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감사해야 할 물건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물에 대하여 감사하세요.
이것이 당신의 표정을 아름답게 하고 오랫동안
그 미모를 유지시키는 길입니다.
-마음에 힘이되는 책에서-
 
 
 
 
한국의 멋 - 亭子를 찾아서

세 검 정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하던 이귀와 김유등이
도성에 진입 하기 전 이곳 계곡에서
칼(劍)을 씻었다(洗)하여
洗劍亭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창덕궁의 부용정
삼면이 숲이고, 한면은 인공 연못
궁 안의 여인(왕비)들을 위한 매우 아름다운 정자


경북 울진 월송정
관동 8경중 제일 남쪽에 위치하였으며,
越國에서 松苗를 가져다 심었다하여 越松亭이라 불리는 이 곳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달밤에 송림 속에서 놀았을 정도로
풍취가 좋다해서 月松亭으로도 불리워지고 있음.


삼척의 죽서루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세워졌으며
관동 8경의 하나


경북 예천의 초간정(草澗亭)
우리나라 최고의 물돌이동으로 이름난 예천 회룡포,
회룡대 꼭대기에는 회룡포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진주의 촉석루
진주성 안에 있는 누대로, 진주성의 옛 이름인
진주읍성과 촉석성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남강가 깎아지른 듯한 벼랑 위에 우뚝 솟아
연초록빛 강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처럼 자리 잡고
임진왜란 때 논개(論介)가 몸을 던져 순국한 곳으로 유명하다.


밀양의 영남루
통일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절터에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는 정자를 지었으며, 조선시대 새로 지음.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선시대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곳이다.


영 남 루


남원의 광한루
보물 제 281호이며, 사적 제 303호 광한루원은
누각과 연못, 정원이 결합된 하나의 공원이다.
남도 문화의 대표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거연정(居然亭)


양양의 의상대(義湘臺)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


동해안 하조대(河趙臺)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조준이 숨어살던 곳이라
하조대라 불렀다고도 하며, 조씨 총각과 하씨 처녀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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