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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9일 금요일

체온과 건강


 
 
몸 안의 冷을 제거하라 
 
 
어린이의 발바닥을 만져보면 후끈한 기운이 느껴진다.
 몸 안이 따뜻하고 원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발바닥이 차거워진다.
 잘못된 생활로 계속 몸 안에“冷”이 들어기 때문이다.
 당신의 발바닥에서는 온기가 느껴지는가 ?
 
 사실이 그렇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뜨거운 붉은색이다.
 아이 때는 적혈구도 많고, 체온도 붉게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붉은색은 사라지고,
 노인이 되면 머리도 피부도 하얗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이 정상체온은 36.5℃,
그러나 병이 든 사람은 대부분 36℃ 이하이다.
 만약 35℃ 이하로 떨어지면 생명이 위험해 진다.
 체온은 생명 그 자체인 것이다.
 지금 당신의 체온을 재어보라.
 36.5℃ 이상이면 건강한 사람이고,
 36℃ 이하라면 몸에 얼음이 들어간 상태,
 즉 冷氣狀態로 상당히 심각하다. 왜 몸이 냉기가 들어서며,
 그것은 어떤 결과를 낳는가 ?
 그러고 냉기에 벗어나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
 
頭寒足熱
 
뜨거운 피를 공급하는 심장(心臟)이 위치한 상반신은 높고,
 물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분비하는 신장(腎臟)이 위치한 하반신은 체온이 낮다.
 이처럼 열기가 있는 상반신을 더욱 뜨겁게 하고,
 냉기가 있는 합나신을 더욱 차갑게 하여
 온도차가 크게 덜어지면 인체는
 체온불균형 상태에 빠져 병들게 된다.
 이것을 가리켜『冷氣』라고 한다.
 
만고불변의 진리,
 머리는 차갑게, 발은 뜨겁게 하라 !
이것 한 가지만 기억하라 !
머리는 차갑게, 배는 따듯하게, 발바닥은 뜨겁게”
 
네덜란드 출신의 헤르만 부르하페(1668~1738)라는 의사가 있다.
 근대 임상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그는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날렸던 명의(名醫)였다.
 그가 죽은 뒤“의학사상 최고 비밀”이라고
 서진 가중정장의 두툼한 노트 한 권이 경매에 붙여졌다.
 워낙 유명한 의사였고, ‘최고의 비밀’이 담긴
 노트이기에 낙찰가가 엄청났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그 노트를 경매시장에서 구입하여
 열어보았지만 노트에는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았다.
 다만, 노트의 맨 뒷장에
단 한 줄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었다. 그 한 줄은 다음과 같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을 뜨겁게 하며,
 몸 속에는 찌꺼기를 남겨 주지마라.
 그러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최고의 명의가 남긴 최고의 비밀은 오직 한 중
두한족열(頭寒足熱) 위팔푼(胃八分)’,
바로 그것이다. 어떤 이는 여기에
복온(腹溫)이라는 두 글자를 첨가하기도 한다.
 즉,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며,
 발을 뜨겁게 하고,
 위를 가볍게 하면 질병을 앓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다..
“차가운 기운(水氣)‘은 위로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火氣)‘은 아래로 내려가게 하라는 것이다.
 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상반신은 차갑게, 하반신은 따듯하게”이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
 우리 몸의 상반신은 자꾸 드거워지려는 경향이 있고,
 하반신은 차가워지려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상반신은 심장(心臟)은 옴 몸에 뜨거운 피를
 공급하느라 끊임없이 펌프질하고 있어
‘불의 기운’이 생성되고, 심장은 뜨겁다.
 한방에서는 이를“심화(心火), 즉 심장화기(心臟火氣)라고 한다.
 그 반면에 하반신의 신장(腎臟)에서는
‘물의 기운(水氣)이 만들어진다.
 뜨거운 것(불)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차가운 것(물)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만약 신장의 물 기운이 위로 올라가 심장의 불 기운을 식혀주지 않으면
 그 화기는 곧바로 머리로 치고 올라가
 그렇찮아도 뜨거운 머리를 터져버리게 할 것이다.
 바로 여기에 상빈신을 차갑게 하고,
 하반신은 따뜻하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여름에 당신의 몸은 차가워졌다.
뜨거운 여름에 몸이 차가워졌다. 이게 무슨 말인가 ?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 보라.
 하루 종일 선풍기가 에어컨 바람을 쬐고,
 자주 찬물로 목욕을 하고, 차가운 것들을 많이 먹지 않았는가.
 이블을 덥지 않고,
 잠을 자 아랫배나 발이 상대적으로 차가워지지 않았는가.
 적어도 3개월 동안 그렇게 생활하면서
 몸 속은 점점 차가워져“냉기(冷氣)”로 가득 차있는 것이다.
 
원래 불기운(火氣)이 왕성한 여름에는
 차가운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법이다
.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설명을 보자.
“여름에는 몸 안의 열이 바깥으로 나오고,
 음기가 속으로 들어간다.
몸 안에 음기가 많아지면 양기는 쇠약해지니
 몸이 차가워지지 않을 수 없다
”날이 더워지면 우리 몸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열을 밖으로 내보내고
차가운 것을 안으로 들여보낸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에 더헤 찬 것을 과하게 먹고,
 에어컨 바람을 쐬니 몸 속은 더 차가워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땀을 흘리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인간은 바깥 온도의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항온(恒溫)동물’이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지거나 관계없이
 체온은 늘 36.8℃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여름에 체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것 중의 하나가
‘땀’이다. 날이 뜨거우면 당연히 피부의 온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우리 몸은 스스로 땀을 흘린다.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런데 에어컨 바람을 쐬면 땀을 흘릴 일이 없다.
 여름에 물은 많이 마시는데 땀을 안 흘리면 어떻게 되는가 ?
 당연히 체내에 수분이 남아돌고,
남아도는 수분은 몸을 차갑게 만든다.
게다가 찬 것을 자꾸 먹게 되니까
 냉병(冷病)이 안 걸릴 수가 없다.
이제 여름은 다 지났다.
 한여름에도 족탕(足湯)이나 반신욕,
 아랫배 찜질 등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렇다면 빨리 손을 써야 한다. 여름동안 몸에 들어온
‘냉(冷)’을 몰아내야 한다. 만약 차가워진 몸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가을에 몸살, 감기,
 급격한 원기저하 등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뱃속에 얼음(冷氣) 들어가면
몸 망기지고 인생에 살(煞)이 낀다.
혹시 평소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라.
 
- 아무리 잘 먹어도 몸이 기운이 없다.
- 늘 무기력하고, 삶에 의욕이 없다.
- 매사에 짜증이 나고, 대인관계에서 잦은 문제가 발생한다.
- 자주 혈압이 오른다.
- 목과 어깨가 굳고, 통증이 있다.
- 저주 우울한 기분에 빠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
- 열이 목덜미나 머리 두까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배체 손을 얹어보라.
 십중팔구 배가 차가울 것이다.
 배가 항상 차가운데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반대로 배가 항상 따뜻한 사람이
 위와 같은 증상으로 시달리는 경우도 별로 없다.
잘 알다시피 배에는
 위, 간, 십이지장, 신장, 방광, 비장ㆍ췌장 등
인체의 주요장기가 몰려 있다.
 따라서 배가 따뜻하다는 것은 내장기관이 따뜻하다는 것이고,
 내장기관이 따뜻하다는 것은 피가 잘 흐르고 있다는 이야기다.
 잘못된 생활로 인해 뱃 속에 얼음이 들어가면,
 즉 냉기가 쌓이면 혈관이 오그라들어
 피의 순환이 나빠지게 된다.
 피의 순환이 나빠지면 다시 온몸이 차가워진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대인관계가 잘 풀리지 않고,
 정서적으로 늘 불안한 상태에 있을 때
 흔히‘살(煞이)’이 기었다고 한다.
 살(煞나)은 사람을 해치는 사악한 기운을 말한다.
 살이 끼는 이유 중의 하나는
 몸의 기운이 잘 소통되지 않고 정체되기 때문이다.
잘못된 생활로 뱃 속에 냉기가 쌓이면
 몸의 뜨거운 기운(심장의 화기)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자꾸 위로 뜨게 된다.
 이처럼 되는 것을‘상기(上氣)’라고 한다.
 심장과 머리는 과열되고 배가 아래쪽은 상대적으로 차가워져
 인체의 상하가 심한 불균형 상태에 빠자게 된다.
 인체상부에 남아도는 기운이 순환되지 못하고 막혀버린다.
 바로 이런 몸에 나쁜 기운이 몰려들어 불온한 상태,
 즉 살이 끼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 판단력 상실 등도 같은 이유에서 비롯된다.
 일본의 면역요법 전문의인 이시하라 유미에 씨에 따르면
 우줄증에 걸린 사람들을 조사해보니 모두 배가 차가웠다고 한다.
자고로 배가 따뜻해서 생기는 병은 없다.
배가 차갑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이며,
 병이 있기 때문에 배가 차가운 것이다.
 
갈수록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인간은‘항온동물(恒溫動物)’이다.
 바깥 온도와 관계없이 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생명체이다,
그 일정한 체운은 몇 도인가 ?
잘 알다시피 36.5도가 정상 체온이다.
어느 계절에도 36.5℃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왜 사람의 체온은 36.5℃이어야 하는가 ?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물을 분해, 소화시켜 에너지로 만들어 몸 곳곳에 전달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온도가 바로 36..5도이다.
 연구에 따르면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 올라간다고 한다.
 만약 정상 체온에서 벗어나면 날이 갑자기 추워지거나
조금만 과로해도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병이 생기거나 몸이 힘들어진다.
 
원래 우리 몸은 36.5도라는 정상 체온을
 스스로 알아서 유지하는‘항상성(恒常性)’을 가지고 있다.
 인체에는 체온을 36.5℃로 일정하게 맞춰놓는 사령부가 있다.
 뇌의 시상하부라는 곳이다.
 여기에서 체온을 36.5도로 세팅시켜 놓고,
 만약 바깥 발씨가 더워져 체온이 올라가면
 명령을 내려 땀이 나게 하여 열을 밖으로 내보낸다.
 이때 말초혈관들이 확장되면서 혈류의 양이 증가하고,
 혈류를 통해 전달된 체온을 외부로 배출시킨다.
 반대로 주위온도가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면 땀구멍이 닫히고,
 보온을 위해 몸의 아주 작은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소름이 돋고 털이 곤두선다.
 이때 말초혈관들이 동시에 수축하면서
 혈액을 통해 체외로 열이 손실되는 것을 막는다.
 이처럼 우리 몸은 기필코 36.5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36.5도일 때 체내의 효소가 최고도로 활성화되고
인체의 면역기능이 가장 잘 발휘도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36.5도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을까 ?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본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체온은 50년 전에 비해
0.8도~1도 정도 떨어졌다고 한다.
 특히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아토피 환자들은
 거의예외없이 체온이 낮아 36도를 넘지 못한다고 한다.
 말기 암환자는 35도~35.5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체온이 35℃ 이하가 되면 인체는 심각한 상태에 빠진다.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이 죽는냐 사느냐하는
상태의 체온이 34℃이고,
얼어 죽기 직전 환각상태의 체온이 33도이며,
 체온이 30도 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27도가 되면 숨을 멈추게 된다.
 
무엇이 우리 몸속을 얼음장으로 만드는가 ?
갈수록 사람들의 몸은 차가워지고 있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고,
정상 체온의 범위는 대략 36.5도~37도이다.
 그러나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다.
 대부분 36도 정도이고, 35도로 내려간 사람도 많다.
 일본의 경우 36.5도~37도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사람은
 5%에 지나지 않으며, 심지어 어린이들이
평균 체온도 35도 정도라고 한다.
갈수록 몸이 식어가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형상이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 4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 과식하면 몸이 식는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간다.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도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식(過食)을 하면 더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어
 다른 장기나 근육으로 갈 혈액이 크게 부족하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면 체열(體熱)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은 당연히 차가워진다.
 실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의 체온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낮다.
 
② 운동부족으로 몸이 차가워진다.
운동을 하면 몸은 따뜻해진다.
 근육에서 만들어진 열(熱)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으로 운반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에서 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몸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③ 지나친 두뇌활동도 몸을 차게 한다.
머리를 많이 쓰면 당연히 머리에 열이 오른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하면 피가 머리를 향해
 올라가 상반신 전체가 뜨거워진다.
 상반신이 뜨거우면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불기운(火氣)는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위로만 올라간다.
 그러면 상반신은 더욱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더욱 차가워지는‘ 냉기(冷氣)’상태에 빠기제 된다.
 말을 많이 해도 마찬가지다.
 오장육부에서 만들어진 기운이 입으로 몰려가
 상반신은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차가워진다.
 
④ 찬물, 찬 음식이 몸 안의 불을 끈다.
몸에‘냉기(冷氣’를 만드는 주범의 하나가 찬물(찬 음식)이다.
 찬물(찬 음식)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나온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초~3초 정도,
 그래서 사람들은 수시로 찬물을 마신다.
 심지어 고기 먹은 뒤에도 바로 찬물을 마시기 때문에
 몸 안에서 기름이 굳어버리고,
 굳은 기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다시 몸을 차갑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찬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불을 끄는 것과 같다.
 
冷氣
하반신이 유난히 차갑고,
상반신은 열이 찬 경우‘냉기(冷氣)’가 침범했다고 볼 수 있다.
 몸 속에 냉기가 들어와 차가워지면
 신체의 약한 부위에 생길 뿐만 아니라
 분별력도 사라져 자꾸 찬 것을 먹게 되고,
악운을 불러들이게 된다.
냉기를 제거하면 비단 인체의 균형뿐만 아니라
 정신의 균형도 잡혀 그 사람의 운이 풀린다.
 
 
우리 몸을 차게 하는 것들
【먹는 것】
▲ 찬물, 냉장된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것.
▲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마시는 것은 자살행위.
▲ 고기먹으면서 찬물, 창 음료수를 곁들이는 것.
▲ 수시로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 마시는 것.
▲ 과음, 폭음, 과다흡연.
▲ 일어나자마자 냉장된 녹즙 등을 마시는 것.
▲ 아침 공복에 찬물 또는 찬 음료수에 생식을 풀어 마시는 것.
▲ 탕약이나 액상 건강식품을 냉장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
 
【실내외 생활】
▲ 폭풍, 폭우, 낙뇌 등 일기가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들이 하는 것.
▲ 노약자가 찬 데서 오랫동안 기거하는 것.
▲ 돌 위에서 자바는 것.
▲ 여름에 오랫동안 에어컨에 노출되는 것.
▲ 과도한 실내난방으로 따뜻한 공기가 위로 가는 것.
▲ 과도한 단전호흡 등 부자연스러운 호흡.
▲ 겨울에 냉수마찰하는 것.
▲ 전신을 물에 담그는 전신욕을 오랫동안 자주하는 것.
▲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
 
【감정ㆍ정서】
▲ 적정강도 이상의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것.
▲ 분노ㆍ우울ㆍ낙담 등의 부정적 전서가 계속되는 것.
▲ 일이 취미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노동으로 하는 것.
▲ 바기지 긁거나 듣는 것, 타인에 대하 sqlsks, 사우는 것 등등
▲ 소음수준의 저질음악을 자주 오랫동안 듣는 것.
▲ 폭력ㆍ괴기ㆍ저주 내용의 TV, 영화에 자주 노출되는 것.
▲ 탐욕, 좋은 것 또는 안 좋은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 기운이 안 좋은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오랫동안 생활하는 것.
▲ 급하게 서두르거나 오랫동안 쉬지 않고, 일하는 것.
 
 溫氣
냉기가 몸 속에 들어와 고생하는 사람에게
 불덩어리 같은 기운을 뱃속으로 들어보내면 병이 절로 물러간다.
 냉기가 사라지면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이에 따라 따뜻한 피가 몸 곳곳에 운반되면
 다시 몸이 따뜻해지는 선순환(善循環)이 이루어진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들
【먹는 것】
▲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
▲ 고기 먹을 때 반드시 따뜻한 숭늉이나 물, 차를 곁들이는 것.
▲ 되도록 따뜻한 밥, 막 지은 밥을 먹는다.
▲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들기름 찰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최상의 보약.
▲ 따뜻한 죽이나 스프에 죽염간장을 가미하여 먹는 것.
▲ 아침 공복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 탕약이나 액상 건강식품도 반드시 따끈하게 데워서 마신다.
▲ 유황오리탕, 마늘구워 죽염에 찍어 먹기,
 생강감초탕, 물엿 등 필수 건강식품 섭취
 
실내외 생활】
▲ 특히 노약자는 기후의 돌변에 유의한다.
▲ 차가운 방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
▲ 아랫배와 엉덩이, 두 발을 따뜻하게 한다.
▲ 과도한 난방으로 위쪽 공기 더워지는 일 없도록 환기를 철저하게
▲ 차거운 성질의 베개를 베고 잔다.
▲ 가슴 활짝펴고, 척추에 힘을 준다. (수시로)
▲ 매일 6km 정도 조금씩 걷는다.
▲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 한다.
▲ 아랫배 찜질, 반신욕, 족욕 등을 생활화한다.
▲ 인산쑥뜸을 뜬다.
 
【감정ㆍ정서】
▲ 늘 고전과 경전(經典)을 가까이 한다.
▲ 운동, 특히 걷기 등으로 나쁜 정서를 발산시킨다.
▲ 기도와 명상은 최고의 방법.
▲ 상대방을 격려하고, 웃으며, 생활하기.
▲ 클래식 음악, 수준높은 음악듣기.
▲ 과거ㆍ폭력ㆍ저주ㆍ질투 등이 담긴 영상물 멀리하기.
▲ 사찰ㆍ성당ㆍ교회 등 기운이 좋은 공간 찾아가기.
▲ 기운이 좋은 사람과 가까이 하기.
▲ 하늘이 무너져도 쉬면서 일하기.
▲ 일을 돈벌이 노동이 아닌 취미나 뜻으로 즐기기.
 
아랫배와 발바닥을 찜질하라.
어깨가 잔뜩 굳고, 눈이 침침해질 정도로 피로한 사람이
 아궁이에 불을 지핀 흙집에 들어갔더니
 달콤한 온기가 느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마음도 편해졌다.
 똑같은 온도의 사무실이나 호텔방에서는
 느끼지 못한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원적외선 효과’이다.
 흙집에 불을 떼면
 다량의 원적외선이 나와 치유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원적외선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적외선 광선을 말한다).
 파장이 멀리 간다고 하여 멀'원(遠)‘자를 써서 원적외선이다.
 이 원적외선은 보통 돌이나 황토와 같은 광물이
 가영되었을 때 나온다..
 환자가 황토방 온돌에서 몸을 지지면 빨리 회복되는 것도
구들(돌)이 달궈져 거기서
 방사되는 다량의 원적외선을 받기 때문이다.
 
원적외선은 사람의 피부표면을 뚫고 몸 속 깊숙이 침투한다.
 원적외선이 몸 속으로 들어가 물괴 만나면
 1분에 2천회 이상 세포를 흔들어준다.
 그 과정에서 열이 생기는데
 이 열이 세균을 죽이고, 노폐물을 정회시키고,
 엉킨 피를 풀어준다. 달궈진 흙집에 들어갔을 때
 피로가 풀어지고,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는 것은
이처럼 원적외선이 치유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몸에 좋은 원적외선은 적게 받고,
 몸에 해로운 전자파는 많이 받고 산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황토 온돌방에서 잠을 자면 자연스럽게
 다량의 원적외선을 받을 수 있었고,
햇볕을 보는 시간이 많아 햇볕에서 나오는 원적외선도 쪼일 수 있었다.
 또한 흙에서도 원적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밖에서 일하거나 놀기만 해도 어느정도 원적외선의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원적외선 대신 전자파의 세례를 듬뿍 받고 있다
. 집과 사무실에 설치된 각종 전자장치에서
 하루 종일전자파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두퉁과 불면증, 우울증, 만성피로,
 아토피 등으 증상이 전자파와 무관하지 않다.
그 원적외선 효과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약돌찜질이나 흙찜질이다.
 약돌이라고 해서 따로 정해진 것은 없다.
 현무암 계열의 돌이 섭씨 40도 정도로 달궈지면
 다량의 원적외선이 나오고 흙도 마찬가지다.
 데우는 것도 물로 데우는 불로 데우든 상관없다.
 예를 들어 기왓장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구운 다음 수건으로 둘러싸서 몸에 대고,
 찜질해도 다량의 원적외선이 몸 속으로 침투하여 치유효과를 발휘한다.
 현무암 계열의 찜질용 돌을 넣어
 만든 찜질기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다.
찜질의 온도는 너무 높일 필요가 없다.
 돌을 최대한 뜨겁게 달구면 좋을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현무암 계열의 약돌은 섭씨 40도 정도로 달궈졌을 때
 원적외선 방사율이 초고조에 이른다.
 이 정도의 은근한 온도에서 오랫동안 찜질하는 것이
 뜨거운 열로 잠깐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
. 찜질은 뭉치거나 결리는 부위, 통증이 발생한 분위에 대고 하되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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