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ce Canyon을 다시 보기로 하고 찾아갔다.(9/30/2011) 아마 십년 정도는 지난 것 같은데 이상하리만치 전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이번에는 천천히 여러 곳을 둘러 보기로 하고 출입문을 통과하고 앞으로 나갔다. 처음에 도착한 곳이 Bryce Viewpoint. Inspiration point, 그리고 Sunset Point를 둘러 보며 위치에 따라 변하는 모습과 고유의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아래로 보이는 Trail을 조금 내려가 보는 것에 만족하였지만 시간이 있으면 Hiking을 하면서 자세히 보고 싶은 절경이었다. 가을의 아름다운 나무잎들이 멋진 광경에 더 감칠 맛을 내어 즐거움은 더하였다.
들어 가는 초입에 비슷한 모양의 돌산이 나타났다.
집사람과 딸이 파안대소하고 있다.
처음 살았던 Ebenezer와 Mary Bryce에 대한 소개판에는 그들이 최초의 몰몬 교회를 지었고 1875년부터 1880년까지 이곳에(Paria River Valley) 살았다고 한다.
가을의 꽃이라고는 어울리지 않는 노란꽃이 피었다.
여기도 사시나무인 Aspen이 있었다.
멀리 있는 바위 산이 낙조에 불타고 있다.
꼭대기의 나무가 신비감을 주면서 외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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