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트레칭과 관절 푸는 운동을 자주 한다 ♣ 특히 약해지기 쉬운 중간 등과 비교적 잘 굳는 허벅지 뒤쪽, 장딴지 근육 등의 스트레칭에 신경 쓴다. 틈나는 대로 중간 등에 손을 짚고 허리를 앞쪽으로 편다. 허벅지 뒤쪽 근육은 다리를 펴고 앉아서 앞으로 손을 뻗으면 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 2.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 시각적인 훈련도 필요하다. 거울을 보고 자세를 교정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걸을 때는 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걸으면 저절로 허리가 펴진다. 만약 힘업을 하고 걸을 때 허리가 아프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3. 운동하기 전 골고루 먹는다 ♣ 근육을 키운다고 하면 닭가슴살 등 단백질만 먹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곡류,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은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주고 단백질은 근육의 구성 요소다. 채소에 듬뿍 들어있는 비타민, 무기질은 운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 대사를 돕는다. ♣ 4. 운동할 때 충분한 물을 마신다 ♣ 땀을 많이 흘리는데 충분한 수분이 보충되지 않으면 근육에 쥐가 잘 나고 통증이 생긴다. ♣ 5. 술, 담배를 멀리한다 ♣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좁아져서 근육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다. ♣ 6. 근력운동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 덤벨 같은 기구를 들어올리기만 하면 근육이 생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의 지도가 없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렵고, 부상의 위험이 크다. ♣ 7. 근력운동을 오래 하지 않는다 ♣ 근육 운동은 남성이라면 1시간~ 1시간 30분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성은 1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더 오래하면 근육발달을 방해한다. ◈ 나이대별 맞춤 근육 운동법 ◈ 전문 교수는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운동법은 연령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먼저 청소년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이 좋다. 근육의 양과 힘이 최대치에 이르는 20~30대 중반까지는 부위별(팔, 다리, 어깨, 옆구리, 등, 배)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에 집중한다. 이때 만들어진 근육이 평생 가기 때문에 전신 근육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 세포 노화가 오는 3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까지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유산소 운동과 이전의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50대 후반부터는 스포츠 댄스, 아쿠아로빅처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재미도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문 교수는 노년기 운동으로 태극권을 적극 추천한다.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좋고, 리듬을 타면서 관절을 자연스럽게 풀어주기 때문이다.
tip 전문 교수가 추천하는 근육 튼튼 자가 운동법 1. 똑바로 서서 긴장을 풀고 깊게 호흡한다. 2. 목을 좌우로 각각 2~3회씩 천천히 돌린다. 3. 어깨를 앞뒤로 각각 2~3회씩 돌린다. 4. 양손을 머리 뒤로 보내 깍지를 끼고 10초 동안 가슴을 활짝 편다. 5. 손이 땅에 닿도록 허리를 앞으로 굽힌다.(무릎을 약간 굽혀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한다.) 6. 손을 허리에 대고 가슴을 활짝 펴 뒤로 젖힌다. 7. 한쪽 팔을 귀에 붙이고 몸통을 옆으로 기울인다. (좌우 2~3회 실시) 8. 바로 누운 상태에서 전신을 쭉 늘린다. 9. 엎드려서 누운 상태에서 전신을 쭉 늘린다. 10. 바로 누어서 한 쪽 무릎 뒤에 손을 대고 가슴까지 당긴다.(좌우 2~3회 실시) 11. 바로 누워서 양쪽 무릎 뒤에 손을 대고 가슴까지 당긴다. 12. 바로 누어서 양쪽 다리를 구부려 반대쪽 다리 바깥쪽 무릎 옆에 발바닥을 대고 골반을 양쪽으로 틀어준다. (어깨를 바닥에 붙이고, 좌우 2~3회 실시) 13. 바로 누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로 골반 뒤쪽을 바닥에 붙인다. 14. 발을 앞으로 뻗고 앉아서 발끝을 .향해 양팔을 앞으로 뻗는다. 15. 엎드려 누운 다음 상체를 가슴까지 들고 양팔로 지탱한다. 16. 엎드려 누운 다음 상체를 골반까지 들고 양팔로 지탱한다. 17. 엎드려 누운 다음 양팔을 엉덩이에 대고 다리만 든다. 18. 벽에 수평으로 손을 대고 밀며 한 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종아리 양쪽을 스트레칭 한다. 19. 똑바로 서서 가슴을 펴고 깊게 호흡한다. 〈 이 자료는 2011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0월호에서 인용됨 〉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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