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잔타 석굴寺院들은 모두 岩壁으로 되어있는 계곡에 23곳이 있는데,
7, 8세기경에 人力으로 일일이 바위를 깎아서 파내어
넓은 寺院과 佛像 등을 만들어 놓았다.
이 동굴사원의 불상 등 모든 조각품이나 내부 구조는 외부에서 만들어 붙인 것이 아니고
필요없는 부분을 깎아 파낸 후에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工法이 지금도 불가사의하다고 한다.
인도 Ajanta Caves (아잔타 석굴) 사원
엘로라와 함께 마하라쉬트라 (주) 최대 불거리리로 손꼽히는
아잔타 불교 미술의 보고이자 남방 불교와 북방 불교의 색채를
띠고 있다고 한다.
아잔타 석굴 사원군은 오랜 기간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8세기 이후에 인도 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무려 1.100여 년간이나
밀림속에 숨겨져 있었던 것을 1819년 호랑이 사냥을 나셨다가
길을 잃은 동인도 회사 소속의 영국군 병사에 의해
우연찮게 발견된 것을 계기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발견 당시 벽화의 보존 상태가 사람도 짐승도
발이 닿지 않았던 긴 세월동안 먼지층이 두텁게 쌓여
벽화의 화려한 색이 고스란히 간직되였다고 한다 .
하지만 현재는 벽화의 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
어설픈 보수 작업으로 인해 보호막 역할을 하던 먼지가 제거되자
오히려 벽화의 색이 바래버리고 만 것이다.
현재는 이와 같은 피해를 없애기 위해 청소 작업은 물론
카메라 플래시의 사용도 금지하고 있지만
이미 훼손된 벽화를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다.
향후50년 앞도 보장할수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라고하니 안타깝다.
7 Wonders of India: Ajanta Ellora Caves
엘로라 동굴 (Ellora Caves)
The Rock-cut Caves of Ellora and Ajanta, Maharashtra,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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