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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가는 천수를 넘어, 다수와 황수의 길로 / 황혼에 물든 노을





가는天壽를 넘어, 茶壽와 皇壽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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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天壽를 넘어, 茶壽와 皇壽의 길로

參考: 米壽=88세 卒壽=90세 白壽=99세

天壽=100세 茶壽=108세 皇壽=111세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우리는

80세, 90세, 100세 까지 살수가 있다는 희망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이는 곧 이루어 지리라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100세 내지 125세 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본래

수명보다 일찍 죽을까 ?..

생명을 단축시키는 주원인은 대부분

나쁜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


첫 째 :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이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이 생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

이 세상에 과식이 원인이 되어 죽는 것은

인간과 동물 밖에 없다고 한다.

인간은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들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무거나 잘먹고 식사량은 정량의 80% 정도만

규칙적으로 먹고, 주로 야채를 많이 먹으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과식은 지방을 축적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둘 째 : 장수의 최대적은 성인병 이다.

성인병의 원인은 80-90%가 누적된 스트레스다.

그러면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그것은 심리적 생리적으로 일그러진 상태다.

즉 불안이나 걱정, 욕구 불만이나 증오, 질투,

열등감, 등의 마이너스 발상이 여기에 속한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므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셋 째 : 밤 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을 피해야 한다.

하느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할 때

낮과 밤이 있게했고,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를 보면 낮과 밤을

반대로 생활하는것이 마치 그들의 문화인양

널리 보편화되고 있다.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다.

넷 째 :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만든다.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4-5회 30분 내지 60분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다섯 째 :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뇌의

플러스발상을 습관화해야한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에서 모르핀이

분비돼 세포가 활성화 된다.


생활 방식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젊음을 유지할수 있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대부분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 이상의 5 가지를 염두에 두고 실천하면

뜻을 이룰수 있다






아래에 계속 이어집니다.



♡ 황혼에 물든 노을 ♡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

(창세기 6장 3절).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이제 막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세에서 75세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활동적 은퇴기)'라고 부른다.

비록 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사회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재작년 96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人間은 好奇心을 잃는 瞬間 늙는다'

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73년에 96세로 타계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93세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새의 노래' 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케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도 70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

(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며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長壽(장수)의 秘訣(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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