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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일요일

한 팔로 한 다리로 : A woman with only one leg and one arm climbed a Mountain.


깨끗한 뜻은 이뤄진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한 팔로 한 다리로

자건거도 타고 베드민턴도 하고
이제는 겨울철 등산으로
팔공산 상봉인 동봉에 올랐다니,
 
그것도 눈덥인 겨울산 1,192미터
대구 제일의 팔공산 상봉을
 
여인 왈
"남들과 다르다고 위축돼 본 일 없어요"

"생각도 안 해봤고 느낀 적도 없어요"

설마했는데 사진을 보면서
존경과 경탄심과 부럼을
느낍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다리 하나, 팔 하나로 삶을 ......
 
 


 


 


 


 


 


 


 


 


 


 


 


 


 


 


 


 


 


 


 


 


 


 


 


 


 


 


 


 


 


 


 


 


 


 


 


 


 
지금 행복하다.
때론 사랑이란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기쁨만 있는건 아니다.
슬프다고 해서 항상 슬픈게 아닌것 처럼..
그저 행복한 오늘을 즐기는것뿐이다.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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