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의 하이 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아부 심벨. 이곳은 거대한 람세스 2세의 좌상이 있는 신전이 있는 곳으로,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왕이며 태양의 아들로 자처했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자신의 위대함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전이다. 거대한 람세스 2세의 좌상과 조각도 중요하지만 이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아스완의 댐 건설로 수몰의 위기에 내몰렸을 때, 고심 끝에 유네스코가 신전을 통째로 바위산 위 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고, 1965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기술자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작업반이 바위산을 깎아서 만든 대신전을 원래 자리에서 60미터 위쪽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행하였다는 것 또한 하나의 불가사의다. 바위 절벽을 깎아 만든 신전에 모두 1만 7천 개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33톤에 달하는 송진덩어리를 밀어 넣어 먼저 신전의 바위 돌들을 단단하게 굳힌 다음 거대한 쇠줄 톱을 동원해 신전을 모두 1천 36개의 돌 블록으로 잘랐는데 돌 블록 하나의 무게가 30톤에 달했다고 한다. [아부심벨 람세스2세의 대신전]
[멤논의 거상]
[아부심벨 네페르타리의 소신전] 람세스 2세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왕비 네페르타리를 위한 소신전도 대신전 옆에 건축하였는데, 정면에는 왕의 입상 4개와 왕비의 것 2개가 나란히 서 있고,
[아부심벨의 신전이 있는 닛세르 호수] 멤논의 거상은 신왕국 18왕조(BC1400년) 아멘호텝 3세의 장례식을 지낸 신전에 있던 조각상
[오시리스와 이시스 신의 사랑이 담겨있다는 섬의 필레 신전]
[콤옴보의 나일강가 언덕 위에 있는 신전] 매의 신 호루스와 악어의 신을 섬기는 독특한 신전이다.
[콤옴보 신전에 보관되어 있는 2천년 전의 악어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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